평페달 쓰시것다구, 질문까지 하신분이,

왜이리 마음이 추풍낙엽 이십니까?

믿음를 가지고, 잔차생활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자빠짐이 무서워서 클릿페달 못다는것도 우습고,

동호회나, 남의눈 의식하여 평페달 못다는것도 우습습니다.

제가 쓴 글에 약간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 이럴때 주위에 잔차 타거나해서 클릿페달을 경험할 곳이 없다는 것이 참으로 눈물납니다. ㅠㅠ

       동호회에 가입한것도 없어 서러움이 더욱 커지는듯 합니다.ㅠㅠ   "

이렇게 쓴 부분을 보시고 동호회나 남의눈 의식하여 평페달 못다는것이 우습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제가 해당부분을 쓸때 말하고자 한것은 주위에 클릿페달 쓰시는 분이 없어서 사기전에 직접 경험해볼 곳이 없어서 아쉽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아마 이부분에서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

오해가 풀리셨으면 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사람 몸은 상황에 맞게 진화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클릿이 서툴러 몇번 자빠링했는데 그러다보니 몸이 이제 그 상황에서 스스로 컨트롤 하더군요

돌발상황에서는 클릿을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빠지더군요~~~^^;

믿으세요 그게 쵝옵니다 ㅎㅎ

아무래도 처음 접하시는 거라 걱정이 많으신 듯하여 윗분들과 비슷한 답이지만 너무 걱정마시라고 답글하나 더 달아드립니다^^

075와 비슷한 시마노 신발 5년째 사용중이며, 바닥만 닳고 다른 곳은 멀쩡하여 바닥 보강후 계속 사용중입니다.

(1)발바닥 통증 없습니다. 

(2)저는 오히려 찍찍이 모델 선호합니다. 절대 잘 안풀립니다.(5년간 찍찍이 풀린적 없습니다). 꽉 조이면 발이 저릴 정도로 조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저의 경우 SIDI 낚시줄로 조이는 신발은 발등이 아파서 한번 신어보고는 사용안합니다

(3) 타임페달 쓰다가 시마노로 왔는데 유격이 있는 건 조금 불만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셔서 비상시 빌리거나 구하기 용이합니다. 다른분 잔차 시승하기도 좋구요...^^ 

(4) 저 3번 자빠링했습니다 ...ㅎㅎ

(5) 산악 자전거는 굴린만큼 본전 뽑는다고 생각합니다. 외관 보다는 성능유지에 신경씁니다. 타다보면 스크래치 나는 건 당연한데요...마음으로만 아껴주세요 ^^

다른 분들이 설명 잘 해주셔서 더 댓글 안 드려도 될 것같은데

4번글에 저 다치는 거는 괜찮다고 하셨는데 농담이시죠^.^;;;

자전거 부서지면 혼자 슬프시겠지만 님이 다치시면 님 아시는 모든 분이 슬퍼집니다

가족분들에게는 아픔이구요

농담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