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크렉이 가로로 생겼군요.

크렉생긴 밑으로 클램프 붙일 공간이 나와주면, 크렉부위를 잘라내고 가공하여 장착하심이 어떨런지!

밑으로의 공간이 없으시다면, 금이간 마지막 지점에 드릴로 스톱홀을 내시고 시트클램프를 넓은것으로 구하시거나

제작하여 크렉부위를 클램프로 감싸게하여 쓰심이 어떨런지요?

찿아보니 시마노 카본 시트클램프의 높이가 다른것보다 높네요.

 클램프가 크렉부위를 충분히 감쌀수있을 정도로 시트튜브를 잘라내시고,

장착하시면 될것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저같으면 시트클램프를 위와같이하여,  에폭시로 고정시켜 버리겠습니다.

부디 좋은프레임, 깨끗하게 살리시기를 바람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꼭 쇠톱으로 자르시고 사포로 마무리 하셔야 합니다.

공구상 가시면 파이프 똑바로 자르는 가이드를 팝니다.

MTB샵에도 물어보시면 될겁니다.

자신없으시면, 샵에 맏겨서 하십시오.

싯튜브 바깥쪽과 클램프의 안쪽, 코팅면을 사포로 벗겨내고 작업하십시오,

뒷쪽에 따져있는 홈도 싯튜브 자른만큼, 밑으로 더 따주셔야 합니다.

과하면 부족함만 못한 법 입니다.

잘 붙이겠단 욕심에,  에폭시를 너무많이 바르지 마십시오.

에폭시는 천천히 마름으로 , 여유를가지고 천천히 위치를 정확히 잡으세요.

붙인뒤 하루는 지나야 합니다.

될수있으면, 크렉난곳이 클램프 중간이나, 그 윗쪽으로 위치할수있게 작업하세요.

적정 토크를 지키지않아 크렉이 난 가능성이 많으니, 앞으론 허용토크를 꼭 지키세요.  ^ ^"

좋은결과 기대합니다.

쇠톱으로 자르실 때 톱질 할 부위에 스카치테입을 붙인 후 자르시면 톱질로 인한 훼손을 조금은 더 줄여 줄 수 있습니다.

톱질 후 사포로 마무리하신 후 액폭시로 마무리 칠을 해주시면 좋아요.

예전에 천재소년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셨던 분이 이 계통에 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딱하신 분들 가끔 수리해주신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비싼프레임 꼭 살리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