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입문용 자전거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도와주세요~
추천 수 ( 0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산악 입문할려는 사람입니다 ㅠㅠ
근데 자전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서요 ㅠㅠ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ㅠㅠ
메리다700D하고 스페셜라이즈드 락하퍼INT 모델 때문에
고민이 많이 생겨서 도움을 요청합니다ㅠㅠ
한마디씩 조언 부탁드릴께요~~
참 그리고한가지만 더 질문할께요.. 블랙캣은 입문용으로 무리인가요??
답변 (3)
다 입문용으로 손색이 없지만 타시기 시작하면 곧 개미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제 경험을 참고로 말씀드리면...블랙캣 3.0D(중고-30만원) --> 3개월 후 : 스캇 리플렉스 10(신품-104만원) --> 6개월 후 : 게리피셔 빅셔(신품-160만원). ㄷㄷㄷ... 현재...로드 한 대와 mtb 한 대를 굴리다가 둘 다 처분하고 잠시 잠수하려고 판매 중이라는... 이게 바로 개미지옥의 진면목입니다. ^^;;;
저처럼 되지 않으시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다리로 잔차 타시고요. 뭘 사시더라도 내 자전거가 제일 마음에 든다고 탈 때마다 자기 최면을 걸지 않으면 안 되실 겁니다. 하지만 자전거 타기는 재미나고 운동량도 많은 괜찮은 운동입니다. ^0^ 즐라 안라하시길~
저도 6년전에 똑같은 내용으로 질문을 올린 기억이 나서 지금의 그 기분 충분히 이해 합니다.ㅋ 고민이 많으시죠? 제 경험을 살짝 말씀드린다면... 맘에 드는 입문용 잔차를 하나 구입 합니다. 이때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제 경험상 맘에 드는 프레임 디자인 모양 색상이라고 생각드네요. 첨부터 고가의 제품으로 시작하지 않는 이상 입문용 성능은 비슷비슷하다고 생각 됩니다. 결국 달리고 달리고 달리다 보면 부족함을 느끼실 꺼구요 부품 하나 하나 업글 하게 된답니다. 돈이 여유로우시다면 입문용을 중고로 팔고 멋진 애마를 확 구입할 수도 있지요 ㅋ 하지만 아끼고 아낀 돈을 모아 처음 정을 준 애마를 하나씩 업글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ㅎ 제 경우가 그러네요. 입문용으로 80마넌정도의 scott을 구입하고 6년동안 업글에 업글을 거쳐 (그렇다고 초고가의 업글은 아닙니다.ㅋ ) 지금은 업글 비용만 생각한다면 새로운 자전거를 한대 구입해도 될만한 돈을 투자했었네요.ㅎ 프래임 외 싯포스트를 제외하고는 모든 부품이 교체되었네요.ㅎ 그래서 제 경험상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프레임 디자인 색상입니다. 결국 첫차를 처분하지 않는 이상 이넘이 주 메인이잖아요. 질리지 않고 사랑스럽게 쭉 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6년동안 여행다니고 대회 다니고 하다보니 정들고, 자기최면을 열심히 걸어 준 결과 제 잔차 젤 멋있어 보입니다.~^^ 지금도 한동안 못 탔던 애마의 부활을 위해 샵에 잔차를 맡겨둔 상태 입니다. 마지막 부품 교체하고 있네요. 저 이 잔차는 이제 못 팝니다. 평생 모셔두고 갈거구요. 여유가 되는 시점에 2번째 애마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이때는 좀 고가의 애마를 선택할 수도 있겠지요 ㅋ 로드로 한대 타보고 싶고 머 3대정도는 가지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모든 왈바인들의 꿈일 수도 있겠구요 ㅎ 암튼 긴글 주절 주절 썼는데요 제 말을 이해하실꺼라 믿습니다. 느낌 퐉 오는 좋은 놈으로 선택 하시구요. 좋은 취미 생활로의 입문을 축하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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