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코렉스 자전거 타다 죽을뻔 했어요 ㅜ.ㅜ
추천 수 ( 0 )어제 코렉스 자전거 (Fresh)타고 가다가 자전거가 두동강이 나서 앞으로 고꾸라졌어요..
구매한지 2년 된 자전거입니다.
자전거 프레임워크가 앞에서 1/3정도 부러졌어요.. 뭐에 부딪친 것도 아니고 정말 느닷없이여..
그리고 오늘 정형외과가서 전치3주 진단 받았네요..ㅜ.ㅜ
그래서 코렉스 본사에 오늘 아침에 전화했더니 담당부장이라는 사람이 자전거는 단종됐으므로 동급의 걸로 교환하고 치료비만 주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전치3주간 활동 또는 일을 못하는 것도 보상받아야겠다고 했더니 지는 사장이 아니라면서 여태 연락이 없네요 -_-
제가 2월에 일 관두고 공무원시험준비하고 있거든요..
제조물 책임법으로 코렉스에 손해배상청구할 수 있는 거 맞죠?
저는 코렉스사로부터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절차에 대해 아시는 분 답변바랍니다.
여기에 자전거 도사님들 많다고 해서 여기 와서 질문드립니다.
아직 보상이 안 정해져서 사진은 안 올릴께요.. 문제가 잘 해결 안되면 올리겠습니다. 자전거 목이라고 해야 하나.. 그 부분이 뚝 부러졌어요...
답변 (2)
먼저 사고를 당하신데 대하여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큰 부상이 아니었다는데 다시 한번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즐기다가 보면 일어나서는 안될 사고 중에 하나가 바로 잔차 프레임의 크렉이나 절단 사고입니다. 몇년 전에도 지방에서 프레임 절단 사고로 라이더가 사망하는 사고로 국내 자전거계가 온통 씨끄러웠던 일도 있었습니다. 일단 몸부터 챙기시고, 보상의 일은 인도적 차원에서 접근하시되 제조사측에서 불성실하게 대할 경우에 거기에 대응할 만한 증거를 제시하여 처리하시길 기대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미리 결론부터 내린 상황에서 대처하시는 것보다는 순리대로 일을 처리하시는 것이 피아간에 원만한 해결을 빠른 시간에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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