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태백, 삼척 부근에서 초보자가 안전하게 즐길 코스를 찾습니다.
추천 수 ( 0 )전에 있던 코스 안내와 관련된 게시판이 어디에 있는지 찾질 못하겠더군요..
염치불구하고 어리석은 질문합니다.
8월 4일, 아내, 아들녀석과 함게 잔차 3대 싣고 태백, 삼척으로 가족여행갑니다.
저는 구력은 꽤 됩니다만, 엔진 불구로 부실한 상태,
아내 또한 2004년부터 시작은 했습니다만, 한동안 멀리했다 올 여름에 재 시동이라서 역시 부실..
아들녀석은 생활자전거도 아주 가끔식 타다가 이번에 뱃살을 빼 줄 요량으로 입문용 산악잔차 구입하고
시승 라이딩 정도한 상태..
그러기에 태백이나 삼척 부근에서 안전한 코스를 찾고 있습니다. 물론, 백두대간이 세로로 놓여 있는 지형이라 쉬운 콬스는 없을 듯 하지만, 짧더라도, 임도라도 포근한 코스가 있을 것도 같아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답변 (3)
삼척은 모르겠고 태백은 만항재를 추천 드립니다.초보시라면 좀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경치도 굿이고 힘들면 끌바하면 되고...조금만 더 힘 들이면 함백산 정상도 있구요.밑으로는 정암사라는 사찰도 있습니다.만항재 정상은 울 나라에서 자동차로 올라 갈 수있는 도로로는 최고 높이(1330M)입니다.어평제에 주차시키고 만항제를 오르는 방법OR만항제 정상에 주차시키고 주위(함백산 정상,정암사,국가대표 선수촌)를 라이딩 하는것.이렇게 추천 드립니다.제가 수십번은 간 곳이라 강력 추천 드립니다.이곳 말고도 한적한 곳이 참으로 많습니다.조금 힘이 되시면 O2리조트에서 선수촌으로 올라가는 길은 환상이구요.
만항재에 차 세워두고 하이원 리조트 거쳐서 함백역까지 마냥 다운힐... 회궈는 함백역에서 사북 거쳐 고한으로
해서 만항재 원점회귀. ㅋㅋㅋ
이번 280 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했습니다.
삼척쪽엔 그다지...
책을 찾아보니 사금산이라는 코스가 있긴 한데... 떨어진 체력엔 비추입니다.
코스도 길 잃기 딱 좋게 어지럽구요. 총 길이도 140키로에 짧게 잡아도 무조건 70은 넘네요.
그럴바엔 차라리 숙암에 차 세우고 가리왕산 마항치 순환임도를 타는 게 더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총 거리는 약 60키로... 게다가 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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