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다름이 아니옵고 아래, 튜브레스 레디 타야가 먼가요?(chilly10님) 질문에서 말씀 드렸듯이,

회사에 MTB 모임이 급조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회원은 40대 초이고 아직, MTB라는 것은 잘모르는 분들입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사장님이 자기 자전거 자랑을 하고 싶으셨는지...결국,

저를 뽐뿌질 시켜서 미사리 근처에서 첫번째 단체 라이딩을 할 것 같은데요...

질문의 요지 :

1. 전 미사리는 자전거로만 가보아서 주변은 잘모릅니다.

    따라서 주변에 주차하기 편하고 자전거 도로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 알고싶습니다.(단체 주차장)

2. 전 제가 먹을것은 싸가지고 다니기 땜에 어디서 단체가 식사하기 적당한지 모릅니다.

    따라서 주차장에서 가까운 식당(한 7~10명정도)을 알고 싶습니다.

3. 저는 바닦만 보고 냅따 달려서 어디에 무었이 있는지 잘모릅니다.

    따라서 초보 라이더들과 같이 안전하고 볼거리 많은 코스가 알고싶습니다.

    (대략, 라이딩 반경은 미사리 조정 경기장을 중심으로 팔당댐과 잠수교 사이정도면 좋겠습니다.)

이상, 오늘 즉흥적으로 사내MTB 모임에 휘말려 들게된 제가

사전 답사와 코스 안내는 제가 총대를 메게 되었습니다.

그래두 사장님의 함 같이 타보자는 말에...."전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헤헤;;;" 라고

밖에 할수 없었던 짧은다리의 구조요청이었습니다....^.,^;;;

사태가 이쯤되니, 그간 한번도 구릅라이딩에 참여해보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이밖에도 단체라이딩(전혀 경험없음)을 주선할때 주의할 점이 있으면 감사히 경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