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턱 혹은 1미터 이하의 높이라면 XC 로도 충분합니다.

1미터 높이부터는 XC 와 풀샥의 차이라면 얼마나 안정된 착지 / 그리고 자전거와 몸에 충격이 적은가 뿐이죠.

XC 로도 컨트롤만 잘 하면 별 무리없이 그 정도 드랍은 얼마든 충격없이 가능합니다.

풀샥의 경우 6인치 이상만 나온다면 그때부터는 높이와는 상관없습니다. 코스 스타일과 스킬 그리고 가장 중요한 두려움의 극복에 대한 차이뿐입니다.

인도 턱정도를 점프하는 것은 잔차의 영향보다는 라이더의 영향이라고 봐야합니다.

10만원 미만의 생활 자전거로도 인도 턱정도는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자전거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연습이 필요할뿐입니다.

20~30cm정도의 인도턱이면 하드테일로도 충분합니다. 연습만 하시면. 연습이 부족하면 풀샥으로도 넘어질수 있고요.

ㅋㅋㅋ 풀샥이라 해도..

라이더가 후지면 충격 그대로 옵니다.. 다만 뎀퍼에 의해 타이밍이 늦춰질뿐..

원칙적으로 양쪽 바퀴가 같이 닿으면 리지도 포크 달린 생활차도 안정감 있게 3~40센치 드롭은 합니다.

전 20인치 미니벨로로도 지하철 환풍구 높은것 말고 낮은데 정도는 돌파하고 다녀요..ㅎㅎ

연습하실땐 풀샥이 좋은데 샥에 의존하다 보면 항상 제자리 걸음이죵..

자전거는 항상 엔진과 라이더에 걸려있음다..ㅎㅎ..

20인치 철제 미벨로 티타늄 엠티비 30분정도는 따라가서 추월해주는 재미로 사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