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거에 첼로하드테일을 구입하였습니다.

16.5인치 였는데

아 제 키는 179정도이고 상체가 약간 긴편입니다.

이상하게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안장을 10개정도 교체해서 썼는데도

적응을 못하고 결국 자전거 생활을 포기했습니다.

헬스클럽에서 걷기나 달리기를 하는데 허리가 좀 휘어서 그런지

장시간 걸으면 허리에 무리가 와서 같이 운동하시는분중에 자전거 열심히 타시는분이

자전거 같이 타자고 자꾸 말씀하시다 보니 저도 다시 자전거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헬스클럽에 mtb같이 생긴 운동용 자전거를 슬슬 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 자전거가 안장높이 안장위치 및 핸들높이가 조절아 되어서

이것저것 조절해보면서 타고있는데

제일 엉덩이가 안아프고 오래 탈수있는 위치가

인치로는 거의 스몰싸이즈 그러니까 15인치나 16인치 사이이고

핸들바는 안장보다 10센티 정도 높은 상태가 제일  엉덩이가 아프지 않은걸 발견했습니다.

대충 그림으로 그리니 첨부파일 그림처럼 되는데

하드테일 타시는분들 보니깐 안장이 핸들바보다 몇센티 높여서 타는게

암튼 전문가분들은 그렇게 타시던데

이런 사이즈로 구해서 이런 지오메트리로 타도 문제없을까요?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