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 아닐까요?

직접 모든 생산 라인 다 갖추려면 ㅎㄷㄷ 하겠죠...

하지만 자전거라는 것이 무궁무진한 수요량이 있는게 아니라서... 아마도 그런게 아닐까여??

저가형 국산 자전거도 마찬가지로 그비슷한 이유로 다 중국으로 넘어간듯 한데요

전 약간 외람되게 생각해봤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스펜션을 만들던 업체가 프레임까지 개발해서 완성차를 출시한다고 합시다.

그럼, 그 순간부터 예전의 서스펜션 업체는 모든 프레임 완성차 업체의 경쟁사가 됩니다.

결국, " 너네 서스펜션은 너나써라~ " 그리고 서스펜션 주문이 확줄겠죠......

그리고 이런 저런 눈총에 완성차 업체로서의 프레임 진출도 난관에 봉착할 것입니다.

반대로 프레임 업체가 서스펜션까지 개발해서 완성차에 장착한다면,

결국 기존의 서스펜션 업체의 경쟁자로 등극하게 되는 것이죠...

 " 너네 프레임에는 너네 서스펜션이나 써라~"  하면서 기존 서스펜션 판매를 거부하거나 가격을 올릴겁니다.

이렇게 되면 싫던좋던 모든 서스펜션 업체와 프레임 완성차 업체를 경쟁자로 만들어 버리겠죠.

따라서 한가지 씩 나누어 가면서 서로 경쟁은 줄이고 상생하자는 의미가 아닐까요?     (-.,ㅡㄲ  

ㅎㅎ 간단히 경제성이겠죠. 돈이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