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대 가격에서는 개인적으로 중고를 권해드립니다. 이유는 100만원이라는 가격이 중급에서 중고급으로 넘어가는 애매한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 100만원짜리 중고라면 105급 사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새거라면 티아그라급으로 부품등급이 한 단계 내려오게 되죠. 사이클이나 MTB나 둘다 내구성은 검증된 제품들이기 때문에 중고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새 제품을 원하시니 새제품중에 몇가지 추천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새 제품중에서는 GT, 자이언트가 요즘 입문용으로 많이 타십니다. GT사의 GTR3(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07794347&frm3=V2)가 80-90만원대 입문용으로 풀티아그라 부품을 쓰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굉장히 훌륭한 바이크죠. ^^ 입문용이라 하기엔 정말 좋은 자전거입니다.

그리고 자이언트사의 SCR1(http://www.bikenara.co.kr/index.html?branduid=55434&ref=naver_open&NaPm=ct%3Dhixrt27c%7Cci%3Dfe12403f00d57fe7f4fb8c40ebfcda66b4f53598%7Ctr%3Dslsl%7Csn%3D17003%7Chk%3D3b9b3075cf5a3b6e6e0f33a302c2076bff932569)이 100만원대 가격인데 풀소라급에 9.2kg정도 나가네요. 생긴게 멋지고 좋긴한데 GTR3보다 부품등급이 한단계 낮으면서 값은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비추 합니다. 가성비로 따지면 GTR3가 좋은 것 같습니다. 80만원에 자전거 사시고 페달 10만원, 신발 10만원 사시면 완료! 부품등급은(듀라에이스>울테그라>105>티아그라>소라> 순으로 낮아집니다. 그러니 티아그라가 더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