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위의 사진은 오륜대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선동에서 철마 넘어가는 다리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장산악경기장 가보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곤조님한테 연락했다가 장수에 지장 있어보여
구월산을 올랐습니다.
우리집 - 서곡초 - 포장마차옆 오르막질 - 화장실 있는 만남의 광장
- 오륜동까지 내리막질 - 오륜대 - 선동 - 철마 - 갈치고개 - 반송 - 우리집
했습니다.
철마 갈치고개를 넘는데 여자분들이 무리를 지어 자전거를 타고
달리시더군요. 아마도 엠티비랜드에 속하신 분들 같아 보이던데
서로 서로 화이팅을 외치는 그 순간이 아주 기분 좋더군요.
오늘 산길과 도로를 골고루 달려본 결과
클릿에 대한 공포가 다소 줄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압박이 있네요.
그런데 도로에서 클릿 달고 달리는 거 무지 신나네요.
항상 다니던
퇴근길을 달려서 오는데 시속 5킬로미터 정도는 빨라진 것 같습니다.
뱀꼬리) 드디어 두 발 동시 빼기 신공이 70빠센트 완성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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