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 모르고 잔차탄지도 2개월이 지나가네요.... 한참 재미 붙여가고 있는데...장마라
조금아쉽기도 하구요...

황금박쥐님소개로 장터에 처음나가 엘파마님의 가이드로 첫 라이딩을 했습니다.
교대에서 출발해서 보탑사라는 절로 계속 밣고 또 밣고 올라가더군요....
정말로 신기하더라구요... 어케 이런댈 잔차를 타고 올라갈수 있을까....
물론 저는 중턱에서 부터 끌고 올라갔죠....^^
보탑사에서 병풍사까지 싱글..... 남들은 전부 잔차를 타고 가는데....
저는 싱글길에서도  쭉~~ 끌고 올라 갔죠... 정말 쪽팔리더라구요..
신발도 벗겨지고...ㅠㅠ
결국내려오는길에 장딴지,종아리 두쪽다 쥐가 나서 혼자 끙끙거리고
있다 지나가는 엘파마님께서 맛사지를 해줘 근근이 집에 내렸갔답니다.
이렇게 첫라이딩을 마치고....
시간이 주어지면 토요일마다 장터에 따라가고
매일 아침5시에 기상해서 잔차를 타기를 벌써 3주째......

드뎌...지지난주 일요일 새벽에 백양산 헬기장을 정복을 했답니다.
아~ 그 쾌감 쥑이더군만요.... 낚시를 비유하면  감시 5짜한마리 걸은거와
비슷하다고나 해야되나...
글구 지난주(26일 일요일)엔 쪽 다팔았던 첫라이딩 코스를 그대로 한번
갔다왔답니다.보탑사 주차장까지는 한번도 쉬지않고...너무나도 내가 내자신이
놀랍더라구요....
물론 싱글에서는 끌고올라갔지만.....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이제는 보탑사로 올라갈까싶습니다.
마지막 보탑사 고마우는 정복하지 못했거던요...

우야둥둥 고바우올라가는 방법및 싱글 타는 방법등 여러선배님들의
조언 계속부탁드리면서...

잔차에 점점 빠져가고 있는 가오리가  백양산및 병풍사를 함 올라가고나서
기분이 넘넘 좋아 두서없이 글 한번 올려봅니다.

장마철 몸건강하시고...다음 장터에서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