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이아빱니다.
어제 저녁 부산엠티비에 가서 프렘교체를 완료했습니다.
지티 아발이는 올드보이님께 가고
저는 자이언트 NRS TEAM 으로 갔습니다.
수많은 갤러리의 응원 속에 조립 시작!!
저의 조립을 축하하기 위해 10분 정도가 오고 가셨습니다. 캬~~
마, 아이라도 그래 생각하고 싶습니다. ^^;
사장님 교체에 피치를 올리시더군요.
수많은 갤러리들 이런 모습 처음이야~~ 하는 표정으로 관전!!
정성스러운 손길 2시간 가까이
드디어 자태를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9시가 넘어서자 조립 완료!!
시승을 해봤습니다.
이전에 어느분인지 모르지만 오렌지 프리라이딩 차를 타본지라
그 감보다 못해 실망하면 우짜지 걱정도 되었었죠.
그냥 위에서 눌러봤을 땐 딱딱했습니다.
어? 이거 하드테일보다 못한 거 아이야?
아니었습니다.
인도턱을 서너차례 천천히, 그리고 빠른 속도로 내려와 봤는데
전엔 터억 튀잉~~ (하드텔 뒷바퀴 튕기는 느낌)
터억 쫀득하게 턱~!!
댐핑이 되면서 뒷바퀴의 반동을 제어하더군요.
감동했습니다. 에어압이 170이 넘었기에
집에 와서 다시 160에 맞춰서 또 해봤죠.
더 보드랍더군요.
그래서 150으로 맞췄더니 아주 보드랍습니다.
그런데 바빙이 있더군요.
160으로 맞추고 출근을 기다린다고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잤심다.
드디어 아침 출근을 시작했습니다.
아파트에서 작은 턱을 올라서는데 뒤에서 반동을 잡아주니
조향이 좋더군요.
그리고 반송로로 드디어 진입 패달링에 박차를 가하는데...
대략 27-30킬로미터/시를 유지 가능했습니다.
이전 하드테일의 성능과 거의 차이가 없는 느낌
지티의 아발이도 직진성이 아주 좋은 넘이었는데
못지 않게 나가주더군요.
게다가 갓길의 패이고 튀어나온 길의 충격을
앞뒤의 샥이 골고루 먹어주니 엉덩이가 행복했습니다.
23.5/시 이전 하드텔과 대략 비슷한 평속으로 도착했습니다.
(출근해 보신 분 아시지만 신호 땜에 평속 다 잡아먹죠^^)
그리고 출근하자마자 계단타기 5번~~!! ^^
엉덩이를 안장에 얹은채로 계단내려와 지더군요.
프레임 사이즈가 저하고 딱 맞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팔이 조금 짧은 편이라 이전 GT는 조향이 조금 버거웠거든요.
계단을 내려와서 학교 연못을 돌아서 올라가는
90도 꺽는 오르막 무난하게 돌아서 나가지더군요.
아마도 사이즈가 저하고 잘 통하는 모양입니다.
조금 더 긴 스템을 써도 무리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퇴근길, 직진성과 함께 뒷바퀴의 자잘한 충격을 잡아주는 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퇴근길은 완만한 내리막이라 대략 30-40킬로미터
정도로 달리는데 가속성능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넘들이 그런말 하면 거짓말하지 마라 했는데
제가 타보니 정말 그런게 느껴집니다.
너무 예민하다구요? 맞심다. 저 알러지 많습니다.
도로 오르막에서 바빙도 없더군요.
그러나 앞의 듀크샥이 조금 출렁거렸습니다. 압력을 더 높혀야 할 듯...
집으로 돌아와 턱에서 오르락 내리락 압력을 맞췄습니다.
165정도 하니 대체적으로 새그도 없는 것 같고 충격흡수도 괜찮은데
모르죠. 엔알에스 오래 타신 준토스님의 한수 지도를 기다립니다.
오늘 첫 라이딩인데 도로에선 만족스럽습니다.
내일은 산에서 한 번 타보고 느낌을 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자는 출렁이는 것이 적다고 엔알에스를 우습게 보는 이도 있던데
출렁대면 그기 엑스씨 풀샥이겄습니까? ^^
입문 9개월만에 많이도 왔네요.
XTC TEAM 구하다가 얼떨결에 들어온 풀샥의 세계
아주 좋심다.
그라고 사진은 제가 찍으면 허접하니
DLSR 이런 거로 찍어주마 올리겄심다.
읽어주셔서 감사.
오장터 들어와서 심심하실까봐 주절주절 말이 많았심다.
그럼 안녕히 주무셔유
뱀꼬리)
끝까지 조립의 순간을 함께 해주신 008님과
조언과 격렬를 주신 부산엠티비 회원 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함을 몰라서 죄송... ^^
어제 저녁 부산엠티비에 가서 프렘교체를 완료했습니다.
지티 아발이는 올드보이님께 가고
저는 자이언트 NRS TEAM 으로 갔습니다.
수많은 갤러리의 응원 속에 조립 시작!!
저의 조립을 축하하기 위해 10분 정도가 오고 가셨습니다. 캬~~
마, 아이라도 그래 생각하고 싶습니다. ^^;
사장님 교체에 피치를 올리시더군요.
수많은 갤러리들 이런 모습 처음이야~~ 하는 표정으로 관전!!
정성스러운 손길 2시간 가까이
드디어 자태를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9시가 넘어서자 조립 완료!!
시승을 해봤습니다.
이전에 어느분인지 모르지만 오렌지 프리라이딩 차를 타본지라
그 감보다 못해 실망하면 우짜지 걱정도 되었었죠.
그냥 위에서 눌러봤을 땐 딱딱했습니다.
어? 이거 하드테일보다 못한 거 아이야?
아니었습니다.
인도턱을 서너차례 천천히, 그리고 빠른 속도로 내려와 봤는데
전엔 터억 튀잉~~ (하드텔 뒷바퀴 튕기는 느낌)
터억 쫀득하게 턱~!!
댐핑이 되면서 뒷바퀴의 반동을 제어하더군요.
감동했습니다. 에어압이 170이 넘었기에
집에 와서 다시 160에 맞춰서 또 해봤죠.
더 보드랍더군요.
그래서 150으로 맞췄더니 아주 보드랍습니다.
그런데 바빙이 있더군요.
160으로 맞추고 출근을 기다린다고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잤심다.
드디어 아침 출근을 시작했습니다.
아파트에서 작은 턱을 올라서는데 뒤에서 반동을 잡아주니
조향이 좋더군요.
그리고 반송로로 드디어 진입 패달링에 박차를 가하는데...
대략 27-30킬로미터/시를 유지 가능했습니다.
이전 하드테일의 성능과 거의 차이가 없는 느낌
지티의 아발이도 직진성이 아주 좋은 넘이었는데
못지 않게 나가주더군요.
게다가 갓길의 패이고 튀어나온 길의 충격을
앞뒤의 샥이 골고루 먹어주니 엉덩이가 행복했습니다.
23.5/시 이전 하드텔과 대략 비슷한 평속으로 도착했습니다.
(출근해 보신 분 아시지만 신호 땜에 평속 다 잡아먹죠^^)
그리고 출근하자마자 계단타기 5번~~!! ^^
엉덩이를 안장에 얹은채로 계단내려와 지더군요.
프레임 사이즈가 저하고 딱 맞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팔이 조금 짧은 편이라 이전 GT는 조향이 조금 버거웠거든요.
계단을 내려와서 학교 연못을 돌아서 올라가는
90도 꺽는 오르막 무난하게 돌아서 나가지더군요.
아마도 사이즈가 저하고 잘 통하는 모양입니다.
조금 더 긴 스템을 써도 무리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퇴근길, 직진성과 함께 뒷바퀴의 자잘한 충격을 잡아주는 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퇴근길은 완만한 내리막이라 대략 30-40킬로미터
정도로 달리는데 가속성능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넘들이 그런말 하면 거짓말하지 마라 했는데
제가 타보니 정말 그런게 느껴집니다.
너무 예민하다구요? 맞심다. 저 알러지 많습니다.
도로 오르막에서 바빙도 없더군요.
그러나 앞의 듀크샥이 조금 출렁거렸습니다. 압력을 더 높혀야 할 듯...
집으로 돌아와 턱에서 오르락 내리락 압력을 맞췄습니다.
165정도 하니 대체적으로 새그도 없는 것 같고 충격흡수도 괜찮은데
모르죠. 엔알에스 오래 타신 준토스님의 한수 지도를 기다립니다.
오늘 첫 라이딩인데 도로에선 만족스럽습니다.
내일은 산에서 한 번 타보고 느낌을 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자는 출렁이는 것이 적다고 엔알에스를 우습게 보는 이도 있던데
출렁대면 그기 엑스씨 풀샥이겄습니까? ^^
입문 9개월만에 많이도 왔네요.
XTC TEAM 구하다가 얼떨결에 들어온 풀샥의 세계
아주 좋심다.
그라고 사진은 제가 찍으면 허접하니
DLSR 이런 거로 찍어주마 올리겄심다.
읽어주셔서 감사.
오장터 들어와서 심심하실까봐 주절주절 말이 많았심다.
그럼 안녕히 주무셔유
뱀꼬리)
끝까지 조립의 순간을 함께 해주신 008님과
조언과 격렬를 주신 부산엠티비 회원 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함을 몰라서 죄송...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