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권영학씨 가게 가서 프리라이딩용 잔차 문의했더니 권영학씨 씩 웃으면서 프리라이딩하시다 보믄 십중 팔구는 딴힐로 돌아서게 돼 있으니 괜시리 멀리 돌아오느라 시간 돈 버리지 말구 바루 딴힐차 하나 장만하라 그러두만요. 그람서 보여준 잔차가 토맥 매그넘 204... 함 타봤죠. 말이 안나오더군요...^^ 시합때 빌려주기두 하니 필요함 말하라더군요.

그래두 아직은 전 프림미다. 딴힐 잔차 끌고 올라가서 타고 내려오려 해도 코스가 없어요. 요즘 미친듯 땡땡이 까면서 여기저기 들쑤셔보다가 정말 한 1킬로 업힐하구서 돌무더기 환상의 다운힐이 한 6킬로 이어지는 그런 코스 발견하믄 바로 딴힐 변신 들어감다.^^

니콜라스님, 쫌만 더 고민해 보시죠. 저 지고다니는거 많이 해봐서 아는데, 그거 장난 아님다. 더구나 쌀 4분의 1가마 무게보다 더 나가는 딴힐차 지고다닌다... 아, 재고해보십시요. 아니믄 제가 코스 발견할때까지 좀 기둘려 보시든가요.^^

전 코스 발견하는데 1년, 돈 장만하는데 1년 이렇게 해서 한 2년은 푹 기둘릴 작정임다.

바이커님 니콜님, 오늘 하루도 좋은 날 되십시요. ^^


니콜라스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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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키워주세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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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두대 가지구 있을순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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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힐은 해보구 싶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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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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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2 는 자꾸 어른거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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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rwrote:
::꼬시는군요...냄새가 납니다.
::니콜라스님의 딴힐열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동구릉정도에서 코너링 앙대가꾸 넘어짐...딴힐러가 앙대는데...흐흐흐...
::온바님 못이기는척 하구 딴힐로 전향하세요....
::다 피가되고 살이되고(?)...아니쥐...피가나고 살이파이는...흐흐흐..
::지름길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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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wrote:
:::고마우실겁니다..온바님 얼굴 함 보겠다는 일념으로 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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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쫒아갔으니..ㅋㅋㅋ (좀..오버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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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전 온바님의 하드테일만 보면 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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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릿정도는 돼야 식지않는 열기를 잠재울수 잇을텐데..(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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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하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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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 같아선 딴힐 잔차를 하나 마련해서..업힐은 포기. 끌던 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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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구..내려갈때만 좀 재밌게 타구싶은 생각 간절한데 어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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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님 언제 술번개 나오시나요? 얘기 좀 나누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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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bikewrote:
::::회사에 중요한 일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그곳까지 같이 와주셔서 너무 송구스럽고 감사했습니다. 돌아가시는 길은 막히거나 짜증스럽지 않으셨는지요? 담에 여유로울때 연락주십시요. 여유로울때 치는 땡땡이가 진짜 제맛이지 않겠습니까? 전 그동안 메뉴나 다양하게 준비해놓겠습니다.
::::
::::아, 그날 넥타이 참 멋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