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갔던 코스에 보강이 되서 죽음의 코스를 만들어 놨습니다.
비탈길에 나무가지 몇개만 잘라놓고 걍 쏘는 코스인데....흐흐흐....
도저히 앉아서 못가겠더군요...

총 코스 길이는 6KM정도 되구요..
레인보우 정상까지 곤도라로 올라가서 바로 등산로로 빠지면 코스가 나옵니다....
처음엔 역시 날카로운 호박돌밭을지나고 재미있는 급경사를 거쳐 약간의 업힐도 쩜 하고.....절라 내려오다보면 사정없이 임도를 500미터 가량 쏘면 슬로프 풀밭라이딩을 마치고 듀얼코스 진입.....그리고 빅~에어...끝입니다...

저는 어제 자느라고 시합은 출전 못했구요...
상급자들은 무주에서 모 있다구해서 갔구요....
1등은 홍형락 선수가 했습니다.
13분에 주파 했다구 했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시합끝나고 함 타봤는데 ......20분이 넘었는데...제길....

제생각엔 초보자가 타믄 한 30분은 걸릴듯 합니다.
함 도전들 해 보세요.

글구 듀얼은 야간에 스티브(?)도 꺽고 결승에 진출 했는데요..
흐흐흐... 넘어졌어요.....
그때 가랑이 찢어진것 같아요.....절라 아프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