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있으면 1년 되네요... 동구능 갔다가 얼음판에서 꽈당~

어깨땜시 좀 고생좀 했지요...

서울이 고향이다보니 구정연휴에 갈곳이 없는데 중랑천 뒤지기라도 해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난 토,일요일 중랑천에 아이들과 같이 나갔었지요...
날씨는 따뜻해도 발은 시리더군요. 다음엔 발꼬락 싸개를 2개 끼고 나가려고 합니다...

일요일 중랑천에서 주부들로 구성된 자전거 봉사단에 소속된 2분을 만나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요즘 월드컵 홍보도 하시고 불우이웃들도 돕고해서 TV에 나왔던 봉사단... 아시죠?

5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 였는데... 저보고 어디 자전거포 다니냐고 물으시더군요...

자전거포라는 소리 정말로 오랜만에 들어보았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