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엔 유저가 그다지 많지않은 "화이트 브라더스"사의 다운힐 제품이 새 기능으로 07년식
이 출시를 하였습니다. 화이트 브라더스는 미국의 콜로라도에서 1996년 설립 되었습니다.
역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폭스사에비해 짧지만(폭스는 1974년 설립), 나름의 기술과 구조
로 고급의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우선 화이트 브라더스는 2000번대의 알루미늄을 사
용합니다. 이것은 용접이 되지 않는 재료로써 그 강도가 매우 강합니다. 해서 부품을 가볍고
튼튼하게 만들수 있어서 항공기 재료로 많이 사용을 합니다.
자전거용으론 핸들바에 적용하고 있지요.
180과 200은 전년도의 제품인(사실 02년부터...)DH1.8/2.0과 외견상 바뀐게 없는듯하다.
색상은 바뀌고 있단;;;ㅎ 크라운은 여전히 할로우택을 적용하였습니다.
레이스는 전년모델인 FR 1.5의 버젼업 모델로 보인다. 트레벌 180mm에 무게 2.5kg 이다.
경이적인 무게가 아닐 수 없다. 이 녀석이 나오기 전까진, 그 옛날의 "마니또" 엑스버트 카본
이 180mm에 2.6kg 이었다. 프리로드및 컴프레션은 "OLNY" 에어를 사용한다.
상기 07년 신제품들은 IMV라는(INTELLIGENT MAGNETIC VALVE) 유압제어구조를 채택하
여 높은품질의 승차감을 제공해 준다 합니다. IMV는 자석을 이용한 밸브로써 그 움직임은 스
페셜라이즈드의 "브레인샥"의 움직임과 비슷한 작동을 한다. 잔충격은 걸러주면서 일단 작
동을 시작하면 능동적으로 부드럽게 움직인다는 것이다.(개인적으로 다운힐용 포크는 어느
때나 부드럽게 움직이는것이 좋다는 생각을...) 07년 제품도 화이트브라더스만의 기술을 사
용 하였는데, 다굵도 참 좋다고 생각하는 "버텀아웃 스프링"이다. 버텀아웃 직전 프리로드
스프링보다 약간 더 강한 스프링을 장착하여 딱딱한 느낌의 버텀아웃이 발생치 않게 하고 있
다. 물론 그것에 의한 무게 증가는 어쩔 수 없다.
이것은 전년도 모델인 DH 2.0 개인적으로 이 때깔이 훨씬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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