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무슨 일인고 허니....
지난주말 지산리조트에서 불미스런 일이 발생 했습니다.
"규제구역침범"
지산리조트의 산 정상부근 그리고 그 인근에는 지산C.C가 있습니다.
거기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 분(?)들이 계셨더군요.
사실 골프장은 회원이 아닌사람도 그냥 걸어서 들어가는것도 지양되어야 할 판에
자전거를 타고 들어갔다는것은 참.....
골프장측에서 자전거사무실쪽으로 강력한 우려표명과 나아가서는 자전거파크를
폐쇄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딴거 없습니다. 처음으로 다운힐러들이 맘 편하게 탈 수 있는 공간이 생겼는데
몰상식한 행동으로 없애버려서야 되겠습니까?
작년부터 시작해 몇달간 코스를 만들면서 그곳의 사정을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있는터라
여타 상황이 벌어지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작년엔 콘도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죠...)
추라기 가족 여러분.....생각도 행동도 건강하게....그리고 내리막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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