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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사건 10가지(그냥 재미있게....)

shaman2004.02.25 11:00조회 수 5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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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람이 이빨로 이기다!

에디오피아에서 1997년 어느 목동이 어두운 저녁 산길을 급히 가다가
넘어져 굴러떨어졌다.다리가 부러진 그는 기어가다가 입맛을 다시며 나타난
표범을 보고 기겁했는데...다리가 부러진 그는 표범이 덤벼들자
맨 몸으로 덤볐다.

이 전무후무한 대결은 믿기 어렵게도 사람이 이겼다.
목동은 표범이 자길 긁기위해 도약할 때,몸을 최대한 숙여 피하여
녀석이 땅에 도착하자 녀석 목을 휘감고 매달려 있는 힘을 다해
이빨로 녀석 목을 물었다.

1시간도 더 넘는 혈투 끝에 표범 목덜미는 찢겨나가 .....사람이
맨이빨로 맹수를 물어죽이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다.

더더욱 놀라운 건.........
몇 시간 뒤 다른 지나던 사람에게 발견되어 구조된 그 목동 이빨은
무사하다는 것.......

2.예의바른 강도

2002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어느 큰 은행에 강도가 들이닥쳤다.총기로 수백만 링기트를 챙겨
달아나려고 바깥으로 나갈 찰나.어느 직장인이 돈을 들고
입금하려 들어오던 순간.둘 다 멈춰섰다.

총기를 든 강도들에 놀란 직장인은 겁에 질려 3만 링기트(140만원 정도)
를 내밀며 살려달라고 애원했으나 가만히 있던 강도들은 머리숙여
인사하며

"아닙니다.우린 이돈으로 충분해요. 댁은 그냥 은행에 입금하시던지
가지고 계시던지 마음대로 하세요."

곱게 말까지 해주며 "너무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사과까지 하고 차를 타고 달아났다.

이 강도들은 2003년 9월까지도 못 잡히고 있으며 이들이 가져간 돈은
257만 링기트나 되는 거액이라고 한다

3.정말 죽을려는 사람은 안 죽고 왜

2001년 타이. 방콕 한적한 거리 사업에 망한 42살난 남성이 투신자살하기 위해 8층 건물에서 뛰어내렸다.

그러나 마침 그 밑을 지나던 노점상 포장마차 밑으로 떨어지며 그는 목숨을 구했는데.포장마차에 쾅소리가 나던 노점상 주인은 놀라 뒤로 물러서다가
지나던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지고 그 차는 다른 차에 연쇄충돌,
대형사고로 벌어져 무려 15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당하는 참극이 일어났다.

반대로 죽을려하던 남성은 전치 3주라는 경미한 부상을 당했으나.
15명이나 죽었기에 그들 보상금에서 여러가지로 이 남성은 더더욱 미칠
노릇이 되었단다

4.악어에게 물리면 눈을 찔러라?

2002년 아프리카 말라위.

한 직장인이 뜨거운 햇볕에 못 견뎌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악어에게 습격받았다.악어는 물어뜯는 능력이 없어 먹이를 잡고 몸을 회전하여 물 속으로 끌어들여 익사시키기에 그 전에 이 남성은 필사적으로 악어 눈알을 손가락으로
마구 쑤셨다고 한다. 결국 아픔에 악어는 입을 벌렸고 그는 결사적으로
헤엄쳐 나왔다.

5.미국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은?

개?
아니면 맹수인 곰?

정답은 바로 사슴이란다

한해 평균 350명이 도로로 뛰쳐나오는 사슴에 놀라 교통사고로 죽는
운전자라고 한다.

6.반대로 호주에서 사람을 많이 죽이는 동물은?

딩고(들개)?

정답은 바로 호주의 명물 캥거루.

미국 사슴과 같은 이유 때문에 골머리를 썩힌 호주정부는 결국
몇몇 구역에서 캥거루 사냥을 허가하여 브리짓도 바르도같은
꼴통 동물보호주의자들과 갈등이 벌어졌으나 호주는 그들 소리에
개소리로 여기며 시드니 올림픽을 개최했다.

호주인들은 캥거루고기를 즐겨먹는다

7. 낼래?이거 받을래?


1998년 영국

어느 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한 남성에게 영국경찰이 증거사진과 같이
벌금통지서를 보냈다.

며칠 뒤, 경찰 측에 온 그 남성이 보낸 편지에는

지폐를 찍은 사진이 대신 들어가있었다.

이에 영국경찰 측은 아무 말없이 수갑을 사진찍어 보냈다.
그러자 곧바로 며칠 뒤 그 남성은 벌금을 냈다

8.공포의 트럭


1995년 에콰도르에서

한 도둑이 건물을 털다가 경비원에게 걸려 달아났다.
그는 서둘러 달려가다가 주변 공장소음에 귀가 멍해진 상태에서 웬 트럭에
재빨리 떨어졌다.

그 트럭은 재수 사납게도 거리에서 발견된
맹견들을 잡아 보내던 차량이었고....몇 분 뒤,트럭운전하던 경찰들은
공포와 고통적인 비명이 울리는 남자 목소리와 개들 소리와 같이 울리는 걸
듣고 차를 멈춰섰다.

도둑은 수십바늘을 꿰메는 신세와 같이 쇠고랑이 되었단다;;;

9.너무 푹 빠지면 안되지!


이집트에서..........

1997년 이집트 프로리그 경기를 보며 응원하던 어느 부부.

아내는 알 나사르 팀을 응원하였고 그에 맞붙던 파잔 카이로 팀을
응원하던 남편.

알 나사르가 1-0으로 파잔 카이로를 이기자 아내는 너무나 기뻐했고
남편은 화가 난 나머지 아내를 힘껏 패버렸다.

그런데 그들 옆집에는 처남이 따로 살고있는데..처남도 알 나사르 팬이라
누나에게 승전보를 전하며 왔다가 남편에게 맞는 누나를 보고
덤벼들었다.

그날 이집트 경찰은 잔뜩 맞아 멍이 든 세 사람을 처리해야했다.

10.엉뚱한 사람이 죽었네?

1999년 영국.

72살난 할머니 앤지 클렌스 할머니는 홀로 살다가 복권을 샀다
(참고로 영국은 복권을 실명을 밝혀 사기 때문에 당사자가
아니면 돈을 주지 않는다)
그런데 이 복권이 무려 20만 파운드(30억원)나 되는 거액에 당첨된 것이었다.

하지만 복권발행회사 측은 클렌스 할머니가 심장이 약하다는 걸 알고
이 사실에 졸지에 심장마비사할까봐 우려하여 생각 끝에 이 할머니가
다니는 성공회 목사 에임스씨에게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에임스 목사는 할머니를 찾아가 조심스럽게 복권이 당첨되면 어떠실건가요?
말했다.그러자

"에이.목사님도 참.내 주제에 무슨. 그럴리 없겠죠."

아니...목사는 그래도 말이죠..라고 말했다.

잠시 생각하던 할머니 말하길.
"그렇다면 에임스 목사님.당신이 모두 가져요!"

에임스 목사는 그 소리를 듣는 즉시 심장마비로 즉사했다

결국 할머니는 그 돈을 모두 받았는데.....

할머니는 절반을 고인이 된 에임스 목사 가족에게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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