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로 산 알리비오 타고 길도 들이고 올만에 운동도 할 겸 우리집 의정부를 출발해 원효대교까지 갔었습니다.
중랑천 자전거 도로 따라 계속 갔는데 왕복 5~60km 쯤 될려나. 정말 빡세더군요.-.-
갈 때는 저 멀리 보이는 63빌딩을 보며 저기까지만 가보자는 생각으로 페달을 밟았죠. 여의도 쪽으로 건너 가볼까 했지만 늦게 출발한 터라 시간도 없고 그냥 원효대교 찜하고 자전거 머리를 돌렸죠.
근데 돌아오는 길은 바람은 많이 불지, 옷은 얇게 입어 춥지, 체력은 떨어져 다리는 잘 안 움직이지, 페달을 죽어라 밟고밟아도 도봉산은 저 멀리 희미하게만 보이지 죽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올만에 운동을 해서인 탓도 있겠지만 역시 엔진이 좋아야 한 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죠.
그냥 편한대로 있는 옷 입고 간단히 짐만 좀 챙겨 자전거도로만 타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알리비오 딱 적당하더군요. 엔진만 좀 더 업글해야죠 ^^ 고급 잔차는 안타봐서 몰겠고 예전 철티비에 비하면 굴러가는 느낌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돈 좀 더 모아서 잔차도 업글하고 엔진도 열심히 업글해서 국토횡단 한 번 해봐야 되는데 아직은 좀 무리인듯.
근데 잔차 오래타니까 다리나 허리보다도 엉덩이가 더 아프던데 고급 안장으로 바꾸면 좀 괜찮아 질까요?
중랑천 자전거 도로 따라 계속 갔는데 왕복 5~60km 쯤 될려나. 정말 빡세더군요.-.-
갈 때는 저 멀리 보이는 63빌딩을 보며 저기까지만 가보자는 생각으로 페달을 밟았죠. 여의도 쪽으로 건너 가볼까 했지만 늦게 출발한 터라 시간도 없고 그냥 원효대교 찜하고 자전거 머리를 돌렸죠.
근데 돌아오는 길은 바람은 많이 불지, 옷은 얇게 입어 춥지, 체력은 떨어져 다리는 잘 안 움직이지, 페달을 죽어라 밟고밟아도 도봉산은 저 멀리 희미하게만 보이지 죽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올만에 운동을 해서인 탓도 있겠지만 역시 엔진이 좋아야 한 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죠.
그냥 편한대로 있는 옷 입고 간단히 짐만 좀 챙겨 자전거도로만 타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알리비오 딱 적당하더군요. 엔진만 좀 더 업글해야죠 ^^ 고급 잔차는 안타봐서 몰겠고 예전 철티비에 비하면 굴러가는 느낌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돈 좀 더 모아서 잔차도 업글하고 엔진도 열심히 업글해서 국토횡단 한 번 해봐야 되는데 아직은 좀 무리인듯.
근데 잔차 오래타니까 다리나 허리보다도 엉덩이가 더 아프던데 고급 안장으로 바꾸면 좀 괜찮아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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