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제목을쓰다보니 자랑비스무리하게 되버렸네요..
사실 엠티비에 입문한지 얼마안되는 아팔란치아 이슈 유저입니다.
집이 일원동이라서 ...많이 갔는데..불행히도
여태까지 번개 한번도 못참석하고..타다보면 만나겠지하며..
대모산 구룡산 진짜 많이 갔는데 엠티비 라이더분들 한번도
못만났습니다..
왈바 보니까 우면산 많이들 가시길래..오늘 가기로 맘먹고..
4시에 출발했습니다. 눈이 많이와서 정말 자전거로 가기 힘들더군요..
하지만 젊다는 핑계대고 우면산 밑에까지 도착했습니다.
(길을몰라 왈바 게시판에 얼마전에 우면산 번개하신 여광렬 님에게
회원조회로 전화번호 알아서.
초면에도 불구하고 대뜸 전화걸어 길물어봤습니다.. 그것도 여러번..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히 답해주신 여광렬 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공군 기지까지 올라가는데 이를 악물고 올라갔습니다. 군대 앞이라
그런지 제설작업은 잘되있더군요.. 첨에 여광렬님께서 알려주신길을
혼동하여 공군부대 바로정문 옆길로 빠져서 내려갔는데..이게 아니다 싶어
다시 올라갔습니다.. 다시 전화드려서 물어본다음 부대전 공터에서 난 길로
가야한다는 애기를 듣고 그쪽으로갔습니다..
ㅎㅎㅎㅎㅎ 자전거 바퀴자국이 하나도 없길래
왠지 뿌듯하더군요..부대 전 공터에서 올라가서..
왼쪽길과 오른쪽 길이 있었는데 첨엔 왼쪽길로 갔습니다..발자국 보니
까 으..정말 딱 등산객 한분만 지나갔더군요..
초보에다 초행임에도 불구하고 그발자국 따라 쭉 내려가다보니
길도 미끄럽고 경사도 너무 심해서 도저히 내려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자전거 들고 겨우 올라간담에 오른쪽길로 갔는데..
거기역시 눈때문에 길도 미끄럽고..어렵더군요..저한텐...--
눈이 많이와서 좋은건..넘어져도 안아팠습니다..한 10번이상을 뒹굴었지만
푹신해서 아프진 않더군요..그리고 설경이 정말 멋졌습니다..
사진기 가져가서 파일을 올렸어야하는데...사진기를 안가져간게...안타깝네요..
스스로 아쉬운점은 흙받이라가 없어서 얼굴.,.가방이랑 바지에 흙과 물이
많이 튀어서 좀 지져분했다는점과, 우면산 점프대 꼭 가보고 싶었는데
초행에 눈길이라 못가본점이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산을 정복한것과 자전거로 눈을 헤치는 느낌은 참 좋았습니다.
담에는 꼭 같이 탔으면 하네요..주말 잘보내세요
사실 엠티비에 입문한지 얼마안되는 아팔란치아 이슈 유저입니다.
집이 일원동이라서 ...많이 갔는데..불행히도
여태까지 번개 한번도 못참석하고..타다보면 만나겠지하며..
대모산 구룡산 진짜 많이 갔는데 엠티비 라이더분들 한번도
못만났습니다..
왈바 보니까 우면산 많이들 가시길래..오늘 가기로 맘먹고..
4시에 출발했습니다. 눈이 많이와서 정말 자전거로 가기 힘들더군요..
하지만 젊다는 핑계대고 우면산 밑에까지 도착했습니다.
(길을몰라 왈바 게시판에 얼마전에 우면산 번개하신 여광렬 님에게
회원조회로 전화번호 알아서.
초면에도 불구하고 대뜸 전화걸어 길물어봤습니다.. 그것도 여러번..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히 답해주신 여광렬 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공군 기지까지 올라가는데 이를 악물고 올라갔습니다. 군대 앞이라
그런지 제설작업은 잘되있더군요.. 첨에 여광렬님께서 알려주신길을
혼동하여 공군부대 바로정문 옆길로 빠져서 내려갔는데..이게 아니다 싶어
다시 올라갔습니다.. 다시 전화드려서 물어본다음 부대전 공터에서 난 길로
가야한다는 애기를 듣고 그쪽으로갔습니다..
ㅎㅎㅎㅎㅎ 자전거 바퀴자국이 하나도 없길래
왠지 뿌듯하더군요..부대 전 공터에서 올라가서..
왼쪽길과 오른쪽 길이 있었는데 첨엔 왼쪽길로 갔습니다..발자국 보니
까 으..정말 딱 등산객 한분만 지나갔더군요..
초보에다 초행임에도 불구하고 그발자국 따라 쭉 내려가다보니
길도 미끄럽고 경사도 너무 심해서 도저히 내려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자전거 들고 겨우 올라간담에 오른쪽길로 갔는데..
거기역시 눈때문에 길도 미끄럽고..어렵더군요..저한텐...--
눈이 많이와서 좋은건..넘어져도 안아팠습니다..한 10번이상을 뒹굴었지만
푹신해서 아프진 않더군요..그리고 설경이 정말 멋졌습니다..
사진기 가져가서 파일을 올렸어야하는데...사진기를 안가져간게...안타깝네요..
스스로 아쉬운점은 흙받이라가 없어서 얼굴.,.가방이랑 바지에 흙과 물이
많이 튀어서 좀 지져분했다는점과, 우면산 점프대 꼭 가보고 싶었는데
초행에 눈길이라 못가본점이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산을 정복한것과 자전거로 눈을 헤치는 느낌은 참 좋았습니다.
담에는 꼭 같이 탔으면 하네요..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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