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장으로 홍콩을 다녀왔습니다.
레포츠 계통에 일을하는 관계로 자연스럽게 mtb업체와도 만남을 가졌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자전거에 관심이 많고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은 질문도 오가고 하다가 .. 우연치 않게 몽콕에 위치한 모샵까지 갔습니다.
정말 황당하더군요...

여기 마켓에 나오는 성큼한 중고가격 250이란 가격이면 거기에서는 신형 04 케논데일 제킬 800을 구입하고 디맥스 휠과 이스턴 핸들바등 기본적인 체인지 업시켜도 220이란 가격에 카드로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전 놀라움을 금치못하고 캐논데일 f3000을 03모델 350에 한대사왔습니다.
물론 카드로 구입했구요....
한국에 mtb가격에 측정이 과연 현실적인가에 의문이 생기고 또한 중고장터란에서 황당가에 구입할바에는 직접 홍콩 2박3일 비행기타고 가서 구입하는것이 저렴하더군요....공항에서 통관시에도 (홍콩에서 타다왔음) 타던거라고 하니 그냥 보내주더군요.
골프도 특소세가없어지는 시기에 고급 차들에 거품도 이제 지워젔으면하는 매니아에 바램입니다.

한국소비자가격에 40% 일본 소비자가격입니다. 캐논데일에 경우
너무 심한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