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가 잘했다고 이러는 건 아닙니다.

crow2004.03.14 07:53조회 수 162댓글 0

    • 글자 크기


제가 단순하고 무식하여 글의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다시읽어보았지만 지금도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무식하다고 밖에 말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20대때는 책도 많이 읽고 시도 써보았는데 그것이 도움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글이란 것은 자기자신보다 그것을 읽을 사람을 위해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째든 글이란 것은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쓰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고 그 글을 읽는 사람이 글쓴이의 뜻과는 다르게 해석하고 받아들인다면 그 글은 분명 잘못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연장자분들께 심려를 끼친 글을 올렸던 부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김훈선생님의 자전거여행중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바퀴는 길위에서 평등하다"

자전거는 1000만원짜리 고급자전거나 10만원짜리 철티비나 길위에선 평등합니다.




>나도 한 10대정도 되는 애들에게 야~
>누구누구한테 개겨라.
>말꼬투리 잡아서 야 너 나이처먹었으면 똑바로 하라고
>시키겠습니다. 그 대상이 님이 아니길 바랍니다.
>한 15살 정도나 그정도가 딱 좋겠죠?
>30대 중반한테는....
>
>보세요. 타기옹님의 글이 님 생각 같은 그런 글이 아닙니다.
>많은 세월을 살아오시면서 보아온 나라의 꼴이 한심해서
>자탄하는 글 입니다.
>
>나이를 따지는게 아닙니다.
>왈바의 어르신이고 가장 연장자분에게 이건 예의가 아닙니다.
>자전거보다 더 중요한건 인간 입니다.
>되먹지 않은 인간이 날라다니는 것 보다, 비록 끌고 바이크를 해도 예의를 지키는 하수가 더 중요한 덕목 입니다.
>
>행간의 의미를 읽으라면 님같이 단순한 분에게는 과한 얘기일줄 모르지만
>최소한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글쓴이의 의도를 잘 분별하기 바랍니다.
>
>어쨌건 나이어린 넘들이 나이많이 처먹은 넘들에게 말꼬투리 잡아서 개겨도 된다는걸 배웁니다.
>참고로 전 59년 생 46세 입니다.
>
>지금 활동하시는 동호회랑 같이 라이딩좀 합시다.
>20대 초반애들과 같이 가겠습니다.
>
>
>
>
>
>
>
>


    • 글자 크기
아니.. 정치도 그런데 여기도 마주달리는 기차가 있군요. (by raydream) 이인간이 정말.... C (by 물리 쪼(탈퇴회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05
108186 아니.. 정치도 그런데 여기도 마주달리는 기차가 있군요. raydream 2004.03.14 323
제가 잘했다고 이러는 건 아닙니다. crow 2004.03.14 162
108184 이인간이 정말.... C 물리 쪼(탈퇴회원) 2004.03.14 752
108183 허참..낮짝한번 두꺼운 사람이네.... kcc1404 2004.03.14 1060
108182 아웅..사진 찍으러 가기도 힘들군요... treky 2004.03.14 146
108181 정치 얘기 하기 싫지만... 잘생긴 2004.03.14 218
108180 저는 개고기 먹습니다,,,ㅡ,.ㅡ,,,전혀 안 어울리는 [BGM]있음 rubberglove 2004.03.14 314
108179 ?? busylegs 2004.03.14 236
108178 ㅎㅎㅎ 근데 손석희라는 분여.. 시나위 2004.03.14 340
108177 딴나라가 고용한 알바... 느림보 2004.03.14 415
108176 명예의 전당에 올릴 것을 추천합니다 *^^* Kona 2004.03.14 213
108175 저는 '괴수13호'님은 아닙니다만...... *^^* Kona 2004.03.14 265
108174 굴러도 적당히만 구르세요 *^^* Kona 2004.03.14 210
108173 오늘 산에서 아주 신나게 굴렀습니다...^^ chowoonil 2004.03.14 302
108172 헌재가 빨리 결정을 내려야 사태가 끝날 텐데... 느림보 2004.03.14 185
108171 여기서도 이런 식의 글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kkms 2004.03.14 257
108170 휴우~~ 다행이다~~ (거의 없슴) 십자수 2004.03.14 190
108169 아싸 내일가서 사진이나 절라 찍다 와야지... treky 2004.03.14 206
108168 노무현 하고 안좋은 일은 ........ stinky 2004.03.14 299
108167 전차 수입값에 대한... yun3838 2004.03.14 31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