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는 개고기 먹습니다,,,ㅡ,.ㅡ,,,전혀 안 어울리는 [BGM]있음

rubberglove2004.03.14 05:05조회 수 314댓글 0

    • 글자 크기


뜬금없이,,,개고기 얘기를 할까 합니다,,,ㅡ,.ㅡ,,,


저는,,,못 먹는게 좀 많아요,,,
파,마늘,생강,고추,피망,,,김치는 근래에 조금 먹습니다,,,ㅡ,.ㅡ,,,

파도 못 먹고,,,니가 양키냐?,,,
아뇨,,,ㅡ,.ㅡ,,,

저한테 안 맞는지,,,먹을려고 입에 넣으면,,,
헛구역질이 납니다,,,ㅡ,.ㅡ,,,

다들 항상 그럽니다,,,
파,,,몸에 좋은거야 먹어,,,새꺄,,,
마늘,,,그거 얼마나 좋은데,,,잔소리 말고 먹어,,,ㅡ,.ㅡ,,,
얘가,,,얘가,,,파도 못 먹고 뭐냐?,,,남자 맞어?,,,

늘 강요 합니다,,,ㅡ,.ㅡ,,,
저두 먹어보고 싶지만,,,

그냥 입에만 넣으면,,,헛구역질,,,ㅡ,.ㅡ,,,

개고기,,,그거 고딩 때 까지 못 먹었습니다,,,

첫 휴가 때 할머님이 몰래 부르시더군요,,,
아랫목을 걷으셔서 솥단지 하나를 꺼내십니다,,,

할머니 이게 뭐야?,,,
좋은거여 누구 오기 전에 얼른 혼자 먹어라잉?,,,
흐흐흐,,,뭐지?,,,^^*,,,
뚜껑 열었습니다,,,
순간적으로 헉,,,개고기다,,,ㅡ,.ㅡ,,,

버럭 성냈습니다,,,ㅡ,.ㅡ,,,
이걸 어케 먹어?,,,징그럽게,,,
이놈쉐뀌,,,고긴데 뭐 어째?,,,그냥 먹어,,,

그냥 성질내고 나왔더니,,,
지놈 줄려고 아껴 둔건디,,,안먹을려면 말아라 할미가 먹게,,,
서운해 하셨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친구녀석이랑 밥먹으러 갔는데,,,
그놈이 보신탕 집으로 가더군요,,,

그 놈이 어떤 놈이냐면,,,
철책에서 지네 잡아서 말려기,,,
갈아서 먹는 놈입니다,,,
고딩 때두 옻 닭 먹고 죽다 살아난 놈입니다,,,
몸에 좋다면 환장하죠,,,ㅡ,.ㅡ,,,

암튼 그녀석이 먹는다 길래,,,걍 옆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국물이나 함 떠 먹어 보랩니다,,,
거절했쥐요,,,ㅡ,.ㅡ,,,한 참 실갱이 하다가,,,
국물 한 수저,,,걍 괜찮더군요,,,ㅡ,.ㅡ,,,

거봐새꺄,,,좋지?,,,응 괘안네,,,ㅡ,.ㅡ,,,
국물 먹었더니 건데기도 주더군요,,,
이 놈은 벌써,,,개껍딱을 따로 시켜 먹은상태,,,

에잇 징그럽게 그걸 어케먹냐?,,,
너두 먹었잖아 쉐꺄?,,,국물만 먹었어,,,ㅡ,.ㅡ,,,
이새뀌,,,웃긴넘이네,,,국물이 진국이야,,,국물 다 쳐먹고 딴소리네,,,ㅡ,.ㅡ,,,

그 담부터 개고기 먹습니다,,,가끔요,,,ㅡ,.ㅡ,,,
그러다 언젠가,,,일부러 찾아 다니며 먹었습니다,,,ㅡ,.ㅡ,,,

제가 있던 모임에서 애견가들이랑 개고기 먹는 사람들이랑,,,
논쟁 비스무리한게 붙어서요,,,

bb언니도 한 몫 했죠,,,브리짓도 바르도,,,ㅡ,.ㅡ,,,bb

개는 인간이랑 교감하는 동물이니,,,어쩌구 저쩌구
먹으면 안 된다,,,개는 가족이라나?
딴건 먹어도 된답니다,,,근데 개만 안 된다고 하네요,,,

정말,,,외론분들에겐 개는 가족 그 이상의,,,의미를 가지고 있죠,,,ㅡ,.ㅡ,,,

그래서 제가 따졌죠,,,
예전부터 집에서 잴루 중요한건 소였다고,,,ㅡ,.ㅡ,,,
개는 막말로 개,,,ㅡ,.ㅡ,,,소랑 교감하면 했지,,,
개는 아닌거 같다고,,,ㅡ,.ㅡ,,,

욕해도,,,개시키,,,ㅡ,.ㅡ,,,하지 소시키,,,하진 안잖아요,,,ㅡ,.ㅡ,,,
글구 남을 비하할 때,,,개시키,,,라고 하죠,,,ㅡ,.ㅡ,,,

글구 개를 사랑 한다면,,,갠ㄴ 개 처럼 키워야지,,,
털 밀고,,,물 들여버리고,,,솔직히 자기 만족이지,,,ㅡ,.ㅡ,,,

윤무부 교수가 새 좋아한다고,,,
새 잡아다가 새장에 넣진 않잖아요,,,ㅡ,.ㅡ,,,
비유가 좀 그런가?,,,ㅡ,.ㅡ,,,

암튼,,,개는 개 처럼,,,
자기가 개 좋아한다고,,,개고기 먹는 사람을,,,
협오하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파 안 먹는다고,,,
파 먹는 사람을 혐오하진 않거든요,,,ㅡ,.ㅡ,,,

뭐,,,결론은,,,ㅡ,.ㅡ,,,
자기가 탄핵을 찬성하든,,,반대하든,,,
반대편,,,의견을 가진 사람을,,,
자기랑 생각이 같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ㅡ,.ㅡ,,,

게시판에 오른 글을 보면,,,
서로 상반된 입장을 가지신 분들끼리,,,
서로들 강요 하시는 것 같아서요,,,ㅡ,.ㅡ,,,

너두 물타기 하냐?,,,
가짜 양주 만드는 놈 아닙니다,,,ㅡ,.ㅡ,,,
흔히 말하는 노빱니다,,,ㅡ,.ㅡ,,,

반대하는 분이 계시면,,,음,,,반대하는 사람도 있네,,,
찬성하면 분이 계시면,,,음,,,찬성하는 사람도 있네,,,

서로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딜레마에 빠졌네요,,,ㅡ,.ㅡ,,,

잠 안오는 새벽에 글 남깁니다,,,
나중에 이글보면,,,미쳤쳣어,,,미쳤어,,,잠이나 잘껄,,,
쓸데없이 글 남겨가꾸서리,,,이케 생각들겠죠,,,ㅡ,.ㅡ,,,

잘 주무시고,,,안전 라이딩,,,^^*












<br>


    • 글자 크기
정치 얘기 하기 싫지만... (by 잘생긴) ?? (by busylegs)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0
108183 허참..낮짝한번 두꺼운 사람이네.... kcc1404 2004.03.14 1060
108182 아웅..사진 찍으러 가기도 힘들군요... treky 2004.03.14 146
108181 정치 얘기 하기 싫지만... 잘생긴 2004.03.14 218
저는 개고기 먹습니다,,,ㅡ,.ㅡ,,,전혀 안 어울리는 [BGM]있음 rubberglove 2004.03.14 314
108179 ?? busylegs 2004.03.14 236
108178 ㅎㅎㅎ 근데 손석희라는 분여.. 시나위 2004.03.14 340
108177 딴나라가 고용한 알바... 느림보 2004.03.14 415
108176 명예의 전당에 올릴 것을 추천합니다 *^^* Kona 2004.03.14 213
108175 저는 '괴수13호'님은 아닙니다만...... *^^* Kona 2004.03.14 265
108174 굴러도 적당히만 구르세요 *^^* Kona 2004.03.14 210
108173 오늘 산에서 아주 신나게 굴렀습니다...^^ chowoonil 2004.03.14 302
108172 헌재가 빨리 결정을 내려야 사태가 끝날 텐데... 느림보 2004.03.14 184
108171 여기서도 이런 식의 글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kkms 2004.03.14 257
108170 휴우~~ 다행이다~~ (거의 없슴) 십자수 2004.03.14 190
108169 아싸 내일가서 사진이나 절라 찍다 와야지... treky 2004.03.14 206
108168 노무현 하고 안좋은 일은 ........ stinky 2004.03.14 299
108167 전차 수입값에 대한... yun3838 2004.03.14 314
108166 읽다가 궁금한점... 지방간 2004.03.14 339
108165 ㅎㅎㅎ 근데 손석희라는 분여.. cetana 2004.03.14 506
108164 ㅋㅋㅋㅋㅋㅋ 정말 웃깁니다(냉무) 지방간 2004.03.14 18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