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

인라인 특성상 잔차처럼 직선주행이 불가능 함다..

특히 언덕구간에서 그 특성이 더욱 드러나죠..

한번에 치고올라갈 수 없으니 속도는 느려지고, 어그적어그적..

또한 내리막은 초보자에겐 공포로 다가온다는..

직선 내리막도 아니 굽은 내리막에 옹벽으로 전방시야가 차단되어 있으니

전방에서 오고 있는 잔차나 인라이너가 보이질 않아 그곳에서 서있게

되는 문제가 생기는 것임다..

저 또한 인라인을 타보아서 그구간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슴다..

인라인 뒤따라가다 언덕 잘 올라가서 멀뚱서버리는 인라이너로 인해

난감한 적도 없지는 않지만 보다 재동능력이나 조향력이 앞서는 잔차가

한발 양보하는 것이 보기 좋을 듯 함다..

서로 양보하는 미덕이 좋다고 봄다..

그리고 인라인 타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담부터는

언덕 올라가서 멀뚱서기보다는 한쪽으로 붙어서 뒷분들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심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