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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와 같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꾸벅...

대박2004.03.16 17:40조회 수 37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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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만을 생각하면 역시 총각때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 자유스럽던 일요일오전과 토요일들....아....총각이여....
그래도 사랑스런 와이프가 자전거보다 먼저인것만은 확실함다...ㅋㅋ
암튼 결론지어보면 롤러는 체질이 아니고, 출퇴근을 어떻게든 해봐야겠습니다. 4월에 회사가 이사가면....

더 웃긴 에피소드.
회사사람들이 제가 mtb가 취미인걸 알거든요. 가격이 무슨대수겠습니까? 얼마인지는 말을 잘 안하죠...
누가 자꾸 물어보길래 알려줬더니...
'음...안쫓겨난것만해도 희한하네요...'하더군요.

역시 이노무게 마약은 신종마약인가봅니다.....
한번 맞으면 못헤어나지, 점점 더 쎈걸 찾지, 돈도 상상외로 좀 들지....
대신 정신과 몸이 건강해지는 마약이네요.

모두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하십시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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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50 결혼10년찹니다. 자전거타서 좋은점을 팍팍 부각시키세요. 저도잔거타고 몸무게를 줄ㄹ였더니 요즘은 일요일에 집에있음 나가라고 성홥니다. leo1257 2004.03.16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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