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토요일 남산에서 다운힐할때 사고 날뻔했습니다.
코너링을 너무 급격히 해서 인도와 차도 구분짓기위해 세워둔 봉들에 부딪힐뻔했죠.......
(아마도 1~2cm차로 스치치 않았나 생각봅니다. 막상 그 당시는 무서움을 못느꼈는데 내려와서 생각해보니 소름이 돋더라는.......)
만약 충돌했다면 벼랑으로 떨어졌을지도......아 무서워......-_-
이제 자전거 타는게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이젠 내리막길에서 않쏘렵니다. 일단 살고 봐야죠.
참고로 전 절대 차도는 않탑니다.
보도의 시민들에게는 당연히 불편을 끼치는 꼴이지만.......
차들이 무서운데 어떻합니까?
(이렇게 구차한 핑계를 대어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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