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 세라믹이나. 청구, 금호. 주공...
이 아파트에 사시겟군요. 지역 주민(저는 방학동 삽니다)으로서 그런 일을 당하신 점에 대하여 한마디 드립니다.
우선 그 욕을 한 사람이 불쌍합니다. 저도 나이어린 20대 초반에 운정을 하는 사람들이 네온등켜고 한 겨울에도 차문열고 음악 틀고 난폭운전 하는거 많이 보았는데 그건 자유라고 치지만 결국 일대 일로 대면하면 암말도 못하더군요.
저도 비슷한 일을 당한적 있습니다. 분명 저는 인도쪽으로 붙어 가는데 수유리 가기전에 옆 승요차에서 '아 띠바 저건 뭐냐...' 그러더군요.
한번 처다 보다 휭하니 출발하는데 결국 아침시간에 지놈이 빠르면 얼마니 빠르겠습니까?? 저는 '당신 뭐야?? 나 알어??' 저는 그 순간 아무 말도 못하는 그 젊은 20대 청년 불쌍해 보였습니다. 끝가지 뭐 어떻게 할것도 아미서 그러는 것이.
아마도 자동차가 자전거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님 실컨 뒷소리만 하다가 수르거드는 우리의 모습은 아닌가 하는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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