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번짱님 앞에서 뒤에서 이끄시느라 수고 하셨고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참석하겠읍니다. 그리고 식사를 같이 했으면 좋았는데 라이딩 끝나고 집에 전화하니 마눌님의 음성이 썩 좋지않은 것을 느껴 아쉽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네요. 가정의 평안이 또 다음의 라이딩의 기회가 오지않을까요. 한강변으로 내려가면서 서울 공항 끝날때쯤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제법오데요. 그런데 천호대교 지날때쯤 이곳은 비온 흔적도 없는게 아닙니까? 서울땅이 꽤 넓음을 오늘 느꼈네요.
그럼 오늘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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