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궁합이 대체로 맞을까요?
잔차 사고 뽕 패달로 대분분 도로를 타다가 산타는 맛을 이제서 알았네요...
지난주에 집이 하남시라
동네 산을 오르다가 어찌어찌하다보니 남한산성 까지 올라가게 되었네요...
열심히 끌고 바이크하는데 많은 분들이 다운힐하시더군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제가 끌고 올라갔다 내려온 코스가 남한산성의 그 유명한 코스 허니비 였다는 사실입니다... (벌봉에서 무당집? 까지 허니비 맞나요?)
암튼 재미있었구요 다음날은 외출때문에 오르다가 중간에 다시 내려왔는데...
이틀 동안 무리했는지 발뒤꿈치에 물집이 잡혀 까졌더라구요... 물집잡혀서 까지기는 제대후 처음이네요
잔차를 타고 올라야 하는데 거의 끌고 오르다 보니 오래 걷게되었고 꼭 끼는 클립신발 때문에 발이 까진 모양입니다.
해서 평패달 하나 구입하였구요 등산화 두 하나 구입하게 되었네요...
평패달에는 보드&BMX 겸용신발?을 많이 추천해주시던데 뭐 잔차 끌고 거의 등산하는 실력이라서 등산화로 구입했습니다... 거의 걸어다니는 저에게는 등산화가 더 편할듯하여서요
내일은 바지두 다 쫄이라 쫄바지에 등산화 신고 잔차끌고 남한산성에 올라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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