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산다는게 참 힘든일인것 같습니다.

사실, 라면이 사람한테 무지하게 안좋은거거든요.

조미료 덩어리잖아요. 컵라면 먹으면, 십자수님 말씀데로,

국물 나오죠, 스치로폴 용기 나오죠...

조미료 국물에 밀가루면 장기복용하면,

십자수님 근무하는 방에가서 사진찍을날이 올지도 몰라요 ^_^;

제가 왜 이런말 하는지 아시죠?

그러니까, 우리모두 라면을 먹지 맙시다.
(하지만, 라면이 무지하게 맛있을때가 종종있으니,
먹는 즐거움을 포기한다는건 참으로 힘든일입니다.)



라면 해로운지 병원에서 알텐데, 왜 그러는건지...

영양과 낮근무자가, 밤 야식 준비해놓으면 안되나요?

예를 들면, 멸치넣고 국수국물 따로 준비해놓고,

쌀로만든 국수 삶아 따로 준비해두면, 야근자가

국물 데워서 국수에 부어 먹으면 될것도 같은데...

이정도 협조가 서로 안될까요?


쩝... 괜히 십자수님 열불나는 이야기는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건강 잘 챙기세요...

혹시, 사무실에서 버너 사용하면 안되나요?

예전에 제가 알던분은, 온갖 등산용품을

사무실에 숨겨뒀다가, 토요일만 되면

밥짓고, 국끓이고 해서, 여러직원들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들켜서

된통 꾸지람을 듣긴 했지만, 무지하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
>오늘 야식도 변함 없이 컵라면...
>덴장~~! 대한민국 최고를 지향 한다는...
>서울 5대 대학 병원에 든다는...
>21세기 최고를 추구하는...
>그런 大 강남성모병원이~~!  야식을 라면으로 줍니다.
>인건비 아낀다는 차원에서 영양과 직원을 밤근무를 없앴거든요~!
>
>하루 근무중 가장 초라할 때가 야식 먹을때 입니다.
>직원들 그래도 참고 묵묵히 일 잘합니다.  ㅠㅠ
>
>하루 빨리 복원 되기를 염원하며...
>
>요는~
>아래 동료가 라면을 만들어 놨는데.. 이 친구 바이크리님 고등학교 후뱁니다..
>싸가지는 있는데.. 임시직이구요..
>
>그 친구가 라면 국물을 넣었는데. 아직까지도 제 취향을 모르더군요
>먹을때마다 그런다는건 ~~ 내가 만들어 먹던지..
>그래도 지들이 꼭 해 놓긴 합니다.
>
>전 선까지도 안넣고 스프를 반 조금 더 넣고 라면이 있는 끝까지만 넣어서 국물까지 다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집에서 끓여 먹을때도 마찬가지구요./밥을 말아 먹든..
>근데 이 친구들 스프 다 넣고 라면 먹고 국물은 다~ 하수구로~~ 쪼르르~~!
>
>라면 먹고 난 다음 몇마디 또 잔소리를 했습니다..
>다음부턴 명심을 한대나 하면서..
>
>라면 국물 그래 버리면 한강에서 싫어합니다. 고기들이..
>우리나라 아직도 하수 처리장 완벽하지 않습니다.
>비만 오면 수 없이 방류되는 오폐수들이며.(나쁜 악덕업자들도 있고)
>거기에 뻐킨 미국넘들도 가끔(?) 엄청 버려서 중랑천이 몸살을 앓고 있는것 다 아시죠?
>제가 뭐 환경 운동가는 아니지만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정말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의견 들을 필요 없이 이건 국민으로서 실천해야 합니다.
>
>자~ 여러분 주위에 퍼뜨립시다~! 라면 국물은 적당량만큼만 넣어서 다 먹기 운동..
>컵라면은 국물 말고도 그 포장지도 엄청난 쓰레기 입니다.
>
>4/9일은 제 둘째 딸아이 두번째 생일이었습니다..(요 전에 울산 갔을때)
>출근 하기 전에 케잌 얹어서 후욱 불게 하고, 노래도 부르고,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이 아이들 우리의 희망을 /하늘공원/같은 쓰레기 위에서 살게 할 순 없잖아요..
>
>항상 인용하는 말이지만 참 좋은 글귀인듯 합니다.
>조관우의.. 노래 하늘, 별.. 바람.. ..중에서..
>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 쓰고 있을 뿐" 이란 가사~!
>
>자~자~~ 이 말씀을 특히 명심 하시길...
>서울 왈바님들... 제가 사는 곳이 어딘줄 아세요?
>저 팔당댐 상류에 삽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죠? 헤헷~~!
>실천 안하시믄.. 저두 안할랍니다.  돌 날라올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