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퇴근을 청계산 앞길로 하다가 이런 글귀가 있어서 담아 왔습니다..
주차 안내문인데..고속도로측(서측)-- 주차가능... 청계산측(동측) 견인조치~~!
어느 누가 작성을 했는지 모르지만...
이런 프랜카드가 3장이 걸려 있습니다.. 하나로부터~! 청계산 입구까지..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동측이 주차 가능이고 서측이 청계산쪽 주차 불가,...인데..
방향감각 없는 서초구의 청계산 담당 공무원이신가요? 누구시죠? 이거 세 장 다시 만들려면....
다들 뭔말인지 이해는 하고 실행하고 있지만.. 엄연한건 말은 틀렸다~ 입니다.
서, 동 글자만 떼다가 꿰매면 되것넹~! 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저 또한 오늘 무모한 일을 저질렀는데..
차에 자전거를 싣고 왔는데.. 그 동안 허접된 엔진때문에..
내일 아침엔 자전거로 한 80키로 정도 달려보려구~!
그러나~~ 갑자기 찾으려니 커터기도 없구~~! 튜브도 안보이구~!
에라~ 그렇다면 펌프도 생략하자~! ㅋㅋㅋ
배낭에 옷만 싸들고 왔습니다.. 그래도 신발은 챙겼네요`!'
준비 안된 자에게 시련이 닥친다 했거늘~~ 혹 낼 펑크 나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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