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차 용품 살려고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옥션 오토바이 매장에 들어가 봤습니다.
>>
>>400cc 정도 되는 웅장한 혼다, 가와사키 오토바이들이 3~ 4백만원 정도에 매물로 올라왔더군요
>>
>>그걸 보니까 한동안 잊혀졌던 가슴속 깊은 곳의 의문이 다시금 용솟음(?) 쳤습니다.
>>
>>왜 잔차보다 훨씬 부속도 많이 들어가고, 만들기도 어려운 오토바이가, 잔차랑 비슷한 가격에 팔리는 걸까,
>>
>>왜이렇게 잔차가 비싼 것일까....
>>
>>같은 두바퀴 탈것이라 그런지, 잔차랑 오토바이가 자꾸 비교되데요,
>>
>>
>>전에, 친구한테 잔차 같이 타자고 권유하면서 잔차 가격에 대해 얘기 했다가 친구 한테 들은 말,
>>
>>그 돈이면 오토바이를 좋은 거 한대사서 타고다니겠다 !!.
>>
>>물론 오토바이랑 잔차를 같은 선에서 비교한다는 게 무리죠,
>>
>>근데, 매니아가 된다는 것은 그 분야에 대해 잘 안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력은 점점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됩니다.
>>
>>말이 좀 두서가 없네요......
>>
>>
>>
>>
>
글쎄요? 그 미묘한 차이는 장인만이 아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그것에 빠져있는 열정, 맞을런지 모르겠지만..
저두 잔거비싸다고 늘 생각은 해왔는데. 탄지 2년만에 열씸히 돈모아서(생활에영향안받게/와이프에게 바가지 안 긇길정도) 록키샀는데.. 2년전 생각이면 전 미친*이죠, 근데 잔차타면서 느낀건데 다른운동도 마찬가지겠지만....
나중에 의사가 내 배에 칼대로 "천만원이네요 ~ 2천만원이다" 하면 그냥 줘야되는것 아닌가요? 아무런 저항도 없이
검도 호구호면 장비도 어떤것은1천5백만원짜리가 있대요, 보통 60만원인데/
어차피 레져고,스트레스 해소일수도 있으나, 건강과 관련된것이고 해서
몇자적어보았습니다.
열씸히 타서 건강해 집시다, 그리고 의사한테 가급적 가지 않도록 합시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