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도 xo500과 함께~~
>
>도서관에서 10시반.. 조금전이지용..
>
>공부끝내고 집에갈준비~~
>
>속도계 꼽고.. 라이트 꼽고.. 안전등 꼽고.. 짐받이에 책얹고~~^^
>
>준비끝내고 집을 갔더랬습니다..
>
>라이트도 있고해서..
>
>환한 대낮에도 사람이 잘 안다니는.. 폭1.5m정도의 길로
>
>갔습니다.. 라이트와함께라면 어디라도 ^^;
>
>그런데.. 잘가다 앞쪽에... 웬 흰색상의를 입은..
>
>좀더...
>
>가까이....
>
>가보니 여고생이더군요..
>
>-_-
>
>
>거기는 150m 정도거리에 가로등 작은거 딱 하나있습니다.
>
>그리고.. 거기서 좀 더가면 아파트 신축때문에..
>
>그길에 있던 빈민촌이라해야하나..그런집들 다 밀려있고..
>
>그길따라가봤자 아파트 공사장..
>
>그런곳을 밤10시반 불빛이란 찾아보기 힘든 그런길을
>
>혼자가는.. 여고생.. -_-;;;
>
>옆을 지나가다가 예쁜가? 하고 옆모습을보는데 얼굴이 너무 하얗다는..
>
>헐.... 평속20km지나가던곳을 30km로.. 길도 좋지않아 엉덩이 통통 튕기며
>
>잽싸게 돌파해버렸습니다. 그길에서 그런적이 3번째군요..ㅠ.ㅠ
>
>야간라이딩의 참 매력인듯 싶습니다...
>
>
>모두 라이트믿고 어두운 길로만 다니지 맙시다 ^^ㅋ
혹시 여고생의 혼령을 본 것이 아닐까요..? 귀신....
으 무서버.. 귀신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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