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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잔차계 입성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제 코카인, 마리화나, 히로뽄, 담배도다 더 강력한 바이크의 매력에 중독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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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QnA 게시판에 하는게 원칙이랍니다. 그것이 더 성실하게 답변해 줄거에요. 그리고 동일한 질문이 많으니까 꼭 검색해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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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지는 정도를 넘어 저의 경우엔 어떻게든 62키로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밤마다 노력한답니다. 늘 피자에 초콜렛 우유에 라면을 쉼없이 먹지만 워낙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서 쉽지 않군요. 저의 경우 일산에서 신촌까지 20킬로씩 왕복 40킬로를 다닙니다. 통학 시간은 40분 내외이고 샤워는 학교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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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고르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샵에서 새 걸 살 수도 있고 아는 사람에게 물려 받을 수도 있고 중고를 살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 왈바의 중고 잔차 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할 듯 합니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입문용 잔차 구입합니다 라고 써놓고 하염없이 기다리시진 마세요. 그러다간 사기 당하거나 바가지 쓰기 쉽상이죠. 스스로 열의를 가지고 중고 시장을 뒤져보십시오. 우선 데오레급(자전거 부품의 등급 중 하나입니다 중급 정도 되지요.) 구동계열을 갖춘 중고를 사는 게 좋을 겁니다. 그리고 도로 위주로 출퇴근 한다면 앞바퀴에만 충격완화장치가 달린 하드테일형 자전거가 바람직하겠지요. 타이어의 두께는 1.95 정도가 좋고요, 무게는 12~3킬로 정도가 되는 잔차를 사십시오. 로드용 세미 슬릭 타이어로 바꾼다면 좋을 겁니다. 좋은 브랜드 이름을 말하기엔 뭐하지만 제일 잘나가는 놈들의 이름은 자주 들락거리시면서 외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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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구를 꼭 구입해서 다니십시오. 운이 좋다면 따로 사지 않고도 잔차 주인에게 고대로 물려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게 꽤 돈나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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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적어도 50만원 이상 되는 자전거를 사는 게 좋을 겁니다. 그래야 나중에 되팔아도 제 값을 받지요. 꼭 직거래 하십시오.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