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초딩은 즐~!

cello772004.04.23 13:08조회 수 197댓글 0

    • 글자 크기


전에 지하철 타는곳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죠

의자에 앉아서 있는데 지하철이 들어오더군요.

지하철이 서고 문이 열리는데 제 앞쪽으로 어떤 꼬마애가 (대략 6~7살로 추정) 의자에 앉아 창가에 얼굴을 대고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전 순진한 마음에...씩 웃어주고 반갑다고 손을 흔들어줬죠

아무런 반응도 없고 무표정한 얼굴로 저를 쳐다보기만 하더군요.

지하철이 떠나려고 문이 닫힙니다..

그순간 그 소년이 반응을 보이더군요..

문이 닫힘과 동시에 한손도 아니고 양손의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면서

저에게 씩 웃어주면서 떠나갔습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일로 샵에 갔습니다.
>
>샵은 도로변에 있고 신호대기중인 차는 한번씩
>
>우리를 처다보죠.. 오늘도 어느분이 자전거 확인하다고..
>
>잭나이프연습을 하고 있는데..문제는 반말로 말하는 사람..
>
>나이 많은 사람도 반말하면..기분 나쁜데..봉고차에서 초딩이
>
>"야 좀더해봐~~"라고 반말로 하면,,잔차에 끼워져있던 크랭크를
>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이.. (이넘에 초딩  쉐히덜...)


    • 글자 크기
사진 자료실 정상가동합니다. (by Bikeholic) u자 바엔드 어디서 살 수 있나요? (by dragonz)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9
초딩은 즐~! cello77 2004.04.23 197
111335 u자 바엔드 어디서 살 수 있나요? dragonz 2004.04.23 181
111334 자징거뿐만 아니라 .. goldprice 2004.04.23 214
111333 돼지털 카레라도 병행 수입상 덕뿐에... amuro 2004.04.23 412
111332 저는 하하하 웃었는데요.... 말딴 2004.04.23 408
111331 한강에선 조심... jdh0119 2004.04.23 409
111330 지역동호 헤매 2004.04.23 154
111329 가뭄속 단비같은.... 종이비행기 2004.04.23 182
111328 박싸장님 말씀하시는거 보면 정말 잼있네요^^ 2004.04.23 376
111327 사람 가지고 '평가'좀 하지 맙시다 ........ 2004.04.23 604
111326 정말루 결혼해서 본인의 아내가 되거든 올리세요 - 냉무 - sonicvs 2004.04.23 285
111325 죄송합니다.. 2004.04.23 937
111324 가격거품제거... 곤잘레스 2004.04.23 464
111323 저는 석촌동 사는데 동참해도 괜찮을지요? 말근육 2004.04.23 161
111322 편마모...??? 소나기 2004.04.23 167
111321 제목 표현이.. 별루..... tdk114 2004.04.23 427
111320 옆에지나가면 발로 까버리고 한강에 던져버리고 싶음 박싸장 2004.04.23 740
111319 지금 인라인 샾들에선 훈이아빠 2004.04.23 880
111318 이런... 님과 저는 3각 관계였군요... ㅡㅡ;; 고물자전차 2004.04.23 186
111317 모든 구성원들의 문제입니다. madness 2004.04.23 50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