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전거 처음 사자마자 산에서 탔더니 바로 가시 2개 박혀서

펑크가 났습니다.

자전거샵까지는... 15키로... -_-;;

그래도 걷기엔... 그리 만만한 거리는 아니죠 3시간은 걸어야 하니까요.

자전거를 끌고 에라이 모르겠다.

일단 히치를 시도 했습니다. 물론 자전거 들고요.

여행 다니시는분 같은데...

뒤에 큰 짐칸이있어서... 자전거가 들어가더라고요.

그분은.... 원래 강화대교에서

서울쪽으로 가셔야 하는데

강화읍 끝쪽에 있는... 자전거 샵까지

태워다 주셨어요...

빵꾸때우는데 자전거 붙잡느라고 그분가시는데 인사도 못했네요.

아우 이런 실수를.... -_- 손씻으러 가신줄 알았는데...

뒤를 돌아보니... 없더라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