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환철입니다.
오랫만에 왈바에 글을 써보는군요. 요즘 분당은 야탑동에서 구미동 용인 시계까지 자전거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가 한창이지요. 6월말에 공사가 끝날 예정인데 현재 공사가 진행된 정도만 하더라도 출퇴근 시간이 3~4분 정도가 빨라지는 군요. 전에는 구미동 집에서 삼성동 회사까지 기어 10단 고정으로 25Km 거리를 70여분 정도 걸렸는데 요즘은 65분 정도면 도착하네요. 공사가 완료되면 1시간으로 충분할 것 같구요. 7월 중순경 용인 죽전으로 이사가면 1Km 이상 멀어지니깐 조금 더 걸리겠군요.

참 야탑동 만나교회 뒤 물놀이 공사장 현장에서는 산책, 인라인, 자전거타는 인파들에게 커피, 국산차 또는 시원한 냉수도 써비스하더군요.

자전거도로가 좋아지면서 자전거 출퇴근자도 늘어가니까 차량 운행이라도 줄어야 교통사정이라든가 대기오염이 줄어들텐데 실상은 그렇지도 않고 ... 건강도 지킬겸 지전거를 즐겨타야 하는데.....   근데 <분자모>짱은 요즘 뭐하시나요? 자전거를 타기는 타시나? 원~~ 언제 한번 모임좀 갖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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