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여친이라 "로드오브댄스"(탭댄스 내한공연) 보러 같다 왔는데요
가격도 무난하고 2층에서 봤는데 환상 그 자체더군요!
(얼마있다 이별한뒤 다시 만나고 있는데.. 답답합니다ㅠ...)
이번에도 바이올린으로 하는 뮤지컬있던데, 그거 한번 여친이라 같이
가심 즐거운 하루 될듯하네요...(두 분 항상 행복하시기를!)
근데,50만원이라... 상류층이나 가볼수 있는곳...쩝!
항상 건강,행복한 하루되시길...

>오늘 갔다왔습니다 여친의 공짜표로 갔는데, 비추 입니다 R석(맨앞)아닌이상 초대형 오페라 공연이라는 광고 정말 초대형이죠 하지만 저는 B석인 관계로 주경기장 맨 꼭대기 에서 보고 또 자리를 옮겨 이층에서도 봤는데 자막과 화면과 실사 세개의 화면모두를 봐야하는 관계로 절대 집중안되고 내용파악도 어렵고, 여친이 눈이 잘 안보여서 자막 읽어주느라 바쁘고 역시 비추입니다. 근데 역시 스페인 여성들이 멋있긴 멋이 있더군요.... 그리고 사람들이 세끼 손가락 한마디에 다 가려집니다. 아마 알석이 50만원인가 그렇다죠 그걸로 자전거 업글하심이..... 이상 카르멘 초대형 오페라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