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이나 얼음은 정말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고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배우신다면 인지도 높은 등산학교나 산악회에서 단계를 밝아 오르심이
좋습니다.
아무리 60~70도 경사라도 바란스가 맞지 않거나 공포감이 찾아오면 실게하게
마련이지요.
등산부에서 부터 참 여럿 가시는 모습 봐왔는데 정말 조심하셔야할 것이 암,빙
벽입니다..
물론 그만큼 스릴이 있기에 다신 안한다 장비 팽기쳐두곤 다음날 새벽에 일어
나 딱고 챙겨두는 것이지만여...
암튼 아주머니든 할아버지든 기초를 다지지 않고 또한 부실한 장비로 등반한
다면 참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코스 다녀오신거예요??
사진도 있으시면 좀 올려주세요.
>잔차로 돌탱이 내려오는 스릴과 맨몸으로 암벽 올라가는 스릴은 일맥상통 하리라 생각하여 오늘 두번째 암벽등반에 따라갔는데...
>
>2번째 온거니 자일(밧줄)도 없이 경사 60~70도, 길이 30m정도의 손으로 잡을것도 없는 경사면을 걸어서 올라가라고 하더군요. 이사람들이 누구 죽이려고 미쳤나?(속으로)
>중간즘에서 손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며 공포의 극한에 도달하는데 아...진짜 죽다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생사의 갈림길에서 왔다리 갔다리 할바엔 이걸 계속해야 할지 그만둬야할지 심각하게 고려중 입니다 T-T.
>근데 아줌마들도 거길 너무 태연하게 올라가더구만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는 -_-;
>
>그래도 50M 직벽을 줄에 매달려 하강할땐 눈아래 보이는 경치가 넘 죽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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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배우신다면 인지도 높은 등산학교나 산악회에서 단계를 밝아 오르심이
좋습니다.
아무리 60~70도 경사라도 바란스가 맞지 않거나 공포감이 찾아오면 실게하게
마련이지요.
등산부에서 부터 참 여럿 가시는 모습 봐왔는데 정말 조심하셔야할 것이 암,빙
벽입니다..
물론 그만큼 스릴이 있기에 다신 안한다 장비 팽기쳐두곤 다음날 새벽에 일어
나 딱고 챙겨두는 것이지만여...
암튼 아주머니든 할아버지든 기초를 다지지 않고 또한 부실한 장비로 등반한
다면 참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코스 다녀오신거예요??
사진도 있으시면 좀 올려주세요.
>잔차로 돌탱이 내려오는 스릴과 맨몸으로 암벽 올라가는 스릴은 일맥상통 하리라 생각하여 오늘 두번째 암벽등반에 따라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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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온거니 자일(밧줄)도 없이 경사 60~70도, 길이 30m정도의 손으로 잡을것도 없는 경사면을 걸어서 올라가라고 하더군요. 이사람들이 누구 죽이려고 미쳤나?(속으로)
>중간즘에서 손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며 공포의 극한에 도달하는데 아...진짜 죽다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생사의 갈림길에서 왔다리 갔다리 할바엔 이걸 계속해야 할지 그만둬야할지 심각하게 고려중 입니다 T-T.
>근데 아줌마들도 거길 너무 태연하게 올라가더구만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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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50M 직벽을 줄에 매달려 하강할땐 눈아래 보이는 경치가 넘 죽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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