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녕하세요 저같아도 그런 일이 있었다면 님과같은 짜증과 고민에 사로 잡혔을꺼같습니다
일단 님이 취한 상태이셨고 일부로 장애우인걸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그런것이며 또 장애인임을 알았을때 이미 늦었지만 뉘우치시는 모습 참 좋아보입니다

살다보면 정말 고의적으로 장애인들 농락하고 자리도 뺏고 비켜주지도 않는
무슨 정신머리로 살아가 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허다 하잖아요
일단 이번 일을 잊으시면 안되구요 이번 실수를 계기로 앞으로 장애우나
약한사람들을 도와 드리면서 더욱 홀기차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는 님의 모습이 더 보기 좋을꺼 같네요^^
비록 인터넷 상에서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님의 실수후의 왜그랬을까 하는
반성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한자 적고 갑니다
다음에 그분을 만나신다면 말도 붙여보시고 사과도 하신다면 그분도 아마 웃음으로 보답할꺼에요^^
가뜩에나 날씨도 꿀꿀한데 즐거운 생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