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1시쯤에 홀로 남산에 갔었는데 ..
>이야~~~ 거참 무섭데요 ~
>안개~ 쫘악~~~~~~~
>무슨 공포영화 한장면 같은 .. 으스스스...
>한참을 올라가다가 앞에 왠 사람들 그림자가...
>으악~~~~ 귀신인줄 알았습니다
>남2 여2이서 걸어 올라가고 있었는데
>나도 놀래고 그 여자분도 내 라이트 보더니 꺄~~~~~~~~아~!!
>깜딱 놀래 죽는줄 알았네 ㅡㅡ;
>
>올라갈수록 땅이 젖어있더군요 ...
>마지막 마의 언덕에서는 스핀때문에 혼났습니다 ㅡㅡ
>내려올때는 브랙이 밀려서 살살내려왓는데 ..
>다시 하얏트쪽으로 돌아가는길에
>간간히 아즘마가 서있는데..
>그 시간에 거기 가만히 서서 뭐하는건지???
>등산객들 같지는 않던데 ㅡㅡ;
>여튼 오늘 공포의 남산 ..다시는 비온뒤 혼자 안올라갈람니다 ..
>저는 이태원에 살고 있는데 .. 근처 사시는분들 ..
>밤에 남산갈때 같이 좀 가요 ~
>그럼 다들 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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