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중기 힌두문학과 관련하여 왈바가 많은 영향을 끼쳤군요 ^^

= 크리쉬나 신앙문학 =

ㅇ힌디문학에 크리쉬나 신앙문학의 융성을 가져온 것은, 왈바(1497-1531)가 시작한 쁘쉬띠 마르그 또는 왈바파라고 말해지는 일파이다. 그에 의하면, 목동의 모습을 하고있는 비쉬누의 화신 크리쉬나와 놀고있는 목녀들은 크리쉬나의 많은 축복을 받아 그 크리쉬나를 사모하면, 누구라도 福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황홀한 신과의 만남을 느끼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 일파를 시작한 왈바는 산스크리트어에 의해 저작을 하였으나, 그 일파의 제자들은 크리쉬나가 자랐다고 알려진 브라즈지역의 방언 즉 브라즈바샤를 이용하여 詩作하였다. 일문(一門)에서는 뛰어난 제자를 배출하여 문학계에도 상당한 공헌을 했었지만 그 중에서도 꿈반다스, 수르다스(1503?-63?), 크리쉬난다스, 빠르마난드다스, 고빈드다스, 챠뜨르부쟈다스의 8명은 「아쉬타챠프(八詩仙)」로 숭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