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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타는 사람입니다. ^^

huni06222004.06.13 01:08조회 수 48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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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왠지 이곳에서는 인라인타는 사람은 불청객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 아래의 글을 쓰신분 말씀이 너무 심한것 같아서 집고 넘어갈려고 왔으니
너그러이 양해를 구합니다.
먼저 박순백 박사님의 기사에 대하여 다른건 몰라도 ( ) 안의 글은 기자의
글인거 같은데요? 기자가 박순백 박사님의 생각을 읽었다면 모를까...
너무 오버해석 같습니다.
인라인타는 분들 물론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인라인시티(박순백박사님운영)에 오는 거의 모든 분들은
자전거를 그렇게 적대시하고 지내지 않습니다. 몇몇 생각없이 인라인을
타시는 분들도 더러는 있습니다. 인라인시티에 적힌 글을 보고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네요 ^^
그리고 제 생각에 자전거 타시는 분들 정말 인라인 거슬리고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 할 수 없고 다 이해합니다.
저는 인라인레이싱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자전거 초보자들 정말 눈에 거슬립니다.
어떻게 움직일지 알 수가 없어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헬맷도 없는 그런 인라이너가 싫겠습니다만...
헬맷도 안쓰는 그런 자전거 타는 사람들 저희도 싫습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인라인의 일부를 아시고서 전체에 모독을 줄 수 있는
그런 발언들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p.s 아래 글 "또xx"라고 쓰신분 그렇게 잘탑니까? 번외로 저는 레이싱타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들 생각없이 호각에 경보음까지 생각 없는 분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그러지 마십시요.
그리고 자전거 타시는 분들 착각하시는거 하나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요즘은 인라인레이싱이 자전거보다는 조금 빠릅니다.(물론 전부는 아니지만요 ^^)

p.s2 쓰고 싶은 말이 있어서 수정하면서 더 써보자면요 ^^
예전에 한강 로드런 하다가 맞바람이 너무 불어서 앞에 가는 자전거 뒤에 붙어서
여의도까지 같이 간적이 있습니다. 끝까지 가고는 감사하다는 인사도 했었구요.
서로 너무 베타적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더 적어봤습니다. ^^

>박순백 드림위즈 부사장은 “자전거에게 기득권이 주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자전거도로’란 명칭부터 고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한강 자전거도로의 경우 ‘인라인도로’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인라인스케이트가 점령했다”며 “(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듯) 자전거는 교외로 나가거나 국도에서 타면 될 것 아니냐”고 말했다.
>
>이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군요.
>
>또라이 였네요 이제보니..
>
>이러니까 인라인타는 이들은 아이큐가 전부 두자리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
>나원참..
>
>홀릭님은 절대 저러지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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