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원 저를 지칭하는것 같아서 죄송~

무슨 얘기냐 하면은요...전 아직 라이딩시 인사가 익숙치 않아서

달려오는 상대방이 인사를 건내오면 저도 열심히 할려고 하는데요^^;

근데 그 타이밍이라는게 참 인사를 먼저 받고 저도 인사를 할려고 하면

얼라 어느세 안보이시네...죄송스럽고 난감한적 많았습니다.

이런적도 있었어요. 잔차로 퇴근길인데 전 물론 널널 모드 입니다.

그런데 뒤에서 누가 획~  바람소리를 내면 안녕하세요..하시더라구요..

허걱 이런 그래서 전 나도 쫓아가서 인사를 해주리라~ 기아 올리고

페달 죽어라 밟았습니다. 근데 그분의 속도를 쫓아갈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인사를 못건냈죠...앞으로라도 인사 잘해야지...

제 중학교 시절 담임 이셨던 도덕 선생님의 말씀이 아직 기억이 나네요.

"너희가 커서 사회생활을 할때 이거 만큼은 꼭 잘해라...-안녕하십니까.-"

인사만 잘해도 사회생활 하기 편할거다. 라고 말씀해주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