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ms님 안녕하세요?
와일드클럽에서 활동하셨으면,
제가 압구정동 C&J에 있었으니까...
바로 이웃에 계셨군요.
만나뵜었을거 같네요 ^^
ㅎㅎ 반갑습니다.
>미친 자전거님 안녕하세요?
>압구정도 와일드클럽에서 활동했었습니다.
>사진상으론 정확히 알순 없지만 몇번 만나뵙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
>CRUX 저도 한대 갖고 있었지요.
>제 동기가 캐나다 이민갈때 갖고 갔습니다.
>저도 선물 받은거라 망설였는데 하도 갖고싶어 하길래 줘버렸지요.
>참 좋은 기억이 남는 차인데 지금에서야 완전 국산임을 알게되니 저도 참...
>아무튼 반갑습니다.
>
>
>>90년대 중반 CRUX란 국내사에서 프레임, 핸들바, 핸들스템, 싯포스트, 스포크, 허브, 서스펜션 포크 등을 제작, 판매했었더랬습니다.
>>아마 자전거좀 오래타신 분들은 아실듯...
>>회사 사정때문에 문을 닫은지 오래지만, CRUX에서 상당부분의 부품을 자체생산품으로 제작한 자전거를 시판했을때의 신선한 충격이 아쉽습니다.
>>다시 이런회사가 나올런지... 한번, 기대해봅시다~
>>
>>
>>>싯포스트, 핸들바, MTB신발, 스프라켓, 유니폼, 그 외 금형 가공용품 등등..
>>>기계수입상을 거쳐 공장을 운영해본 경험으로 볼때 충분히 우리 기술로 먹혀
>>>들 부품들이 거의 수입에 의존하니 한두개 만들어 쓸수도 없고 가격대 성능에
>>>서 믿지못할 부품마져 구입해 쓰자니 속도 쓰리고...
>>>
>>>혹시 용기있는 엔지니어분들이나 공장 운영하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도전한번
>>>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수출 및 마케팅은 제가 노력할테니 한번 만들어 보심이 어떨런지요.
>>>전 세계적으로 매니아 층이 최고급(수준이 높다기 보단 최고급품만 선호하는
>>>입장이란 말씀입니다..에고..) 수준에 달하여 각국 제조사들 특히 스포츠 전문
>>>용품이나 카메라 등의 국제브랜드들도 우리나라 시장에서 성공하면 세계적
>>>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식의 의견이 바이어들을 만나면 요즘 일상적인 인사
>>>처럼 되가고 있는 실정임은 무역상을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두번쯤 경험하셨
>>>을 겁니다.
>>>
>>>그런데 우리가 왜 못하는가...
>>>참 복잡하지요..내수가 일단 활성화가 안되니 수출에만 의존할 순 없고 그렇다
>>>고 수출만 하자니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당장 빳빳한 종이냄새 맡아야 투자하
>>>는 우리나라 사람들 기본 근성이 발목잡고..
>>>
>>>가장 심각한 문제는 우리 유저들이 질적인 면에서 정확히 검증되지 않았으나
>>>외산이고 그저 명품이라면 그 것에 손길이 가는 이유이며 이러한 입장을 충분
>>>히 이해한다 해도 무조건 국산은 안좋다는 인식을 바꾸려 하지 않고 있으니 누
>>>가 나서서 만들겠습니까?
>>>
>>>참고로 일본에서 교환 근무 때 일본 특허청을 갈 일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특
>>>허권을 열람하니 정말 무지 많은 등록이 바로 우리 기술이더군요...
>>>한국에선 사장될 특허가 일본에 등록되어 일본에서 제조되며 "메이드 인 제
>>>펜"이라 붙여나오는 모습 보면 정말 속 뒤집어 집니다..
>>>
>>>용기있는 여러분들 정말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
>
와일드클럽에서 활동하셨으면,
제가 압구정동 C&J에 있었으니까...
바로 이웃에 계셨군요.
만나뵜었을거 같네요 ^^
ㅎㅎ 반갑습니다.
>미친 자전거님 안녕하세요?
>압구정도 와일드클럽에서 활동했었습니다.
>사진상으론 정확히 알순 없지만 몇번 만나뵙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
>CRUX 저도 한대 갖고 있었지요.
>제 동기가 캐나다 이민갈때 갖고 갔습니다.
>저도 선물 받은거라 망설였는데 하도 갖고싶어 하길래 줘버렸지요.
>참 좋은 기억이 남는 차인데 지금에서야 완전 국산임을 알게되니 저도 참...
>아무튼 반갑습니다.
>
>
>>90년대 중반 CRUX란 국내사에서 프레임, 핸들바, 핸들스템, 싯포스트, 스포크, 허브, 서스펜션 포크 등을 제작, 판매했었더랬습니다.
>>아마 자전거좀 오래타신 분들은 아실듯...
>>회사 사정때문에 문을 닫은지 오래지만, CRUX에서 상당부분의 부품을 자체생산품으로 제작한 자전거를 시판했을때의 신선한 충격이 아쉽습니다.
>>다시 이런회사가 나올런지... 한번, 기대해봅시다~
>>
>>
>>>싯포스트, 핸들바, MTB신발, 스프라켓, 유니폼, 그 외 금형 가공용품 등등..
>>>기계수입상을 거쳐 공장을 운영해본 경험으로 볼때 충분히 우리 기술로 먹혀
>>>들 부품들이 거의 수입에 의존하니 한두개 만들어 쓸수도 없고 가격대 성능에
>>>서 믿지못할 부품마져 구입해 쓰자니 속도 쓰리고...
>>>
>>>혹시 용기있는 엔지니어분들이나 공장 운영하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도전한번
>>>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수출 및 마케팅은 제가 노력할테니 한번 만들어 보심이 어떨런지요.
>>>전 세계적으로 매니아 층이 최고급(수준이 높다기 보단 최고급품만 선호하는
>>>입장이란 말씀입니다..에고..) 수준에 달하여 각국 제조사들 특히 스포츠 전문
>>>용품이나 카메라 등의 국제브랜드들도 우리나라 시장에서 성공하면 세계적
>>>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식의 의견이 바이어들을 만나면 요즘 일상적인 인사
>>>처럼 되가고 있는 실정임은 무역상을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두번쯤 경험하셨
>>>을 겁니다.
>>>
>>>그런데 우리가 왜 못하는가...
>>>참 복잡하지요..내수가 일단 활성화가 안되니 수출에만 의존할 순 없고 그렇다
>>>고 수출만 하자니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당장 빳빳한 종이냄새 맡아야 투자하
>>>는 우리나라 사람들 기본 근성이 발목잡고..
>>>
>>>가장 심각한 문제는 우리 유저들이 질적인 면에서 정확히 검증되지 않았으나
>>>외산이고 그저 명품이라면 그 것에 손길이 가는 이유이며 이러한 입장을 충분
>>>히 이해한다 해도 무조건 국산은 안좋다는 인식을 바꾸려 하지 않고 있으니 누
>>>가 나서서 만들겠습니까?
>>>
>>>참고로 일본에서 교환 근무 때 일본 특허청을 갈 일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특
>>>허권을 열람하니 정말 무지 많은 등록이 바로 우리 기술이더군요...
>>>한국에선 사장될 특허가 일본에 등록되어 일본에서 제조되며 "메이드 인 제
>>>펜"이라 붙여나오는 모습 보면 정말 속 뒤집어 집니다..
>>>
>>>용기있는 여러분들 정말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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