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던....그분 머리속에 자전거도로는 (실용성이 없는) 불필요한 것이란 생각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죠. 즉 가장구태의연한 해결책인 도로 늘리자, 대충교통이용하자 정도로 생각이 압축되시는 분 같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현재의 논리지만, 정치적 위험성도 적고)

>원문을 그대로 인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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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도로를 파헤쳐 불필요한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든지 땜질식 리모델링 등 전시행정은 지양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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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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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하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꺼 같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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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 자체가 영원히 불필요하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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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실용성이 떨어지는 자전거 도로가 불필요하다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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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보행자 다니기도 불편한 인도에 '쓸데없는' 자전거 도로를 만드느니 없는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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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불편한 자전거 도로가 생기면 (합법적으로) 차도로 다니지 못하게 되잖아요.(법적으로는 자전거 도로가 있으면 그곳으로 가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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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이 생각하면 불필요한 자전거 도로가 될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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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제대로 된 자전거 도로가 도심에 생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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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길수는 있을런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