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집에서 저녁을 먹고 천호역에서 기분 좋게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나이 지긋한 어르신께서 제옆에 오시더니....
"젊은이 이쪽에서 타면 모란역 가는 거 맞나??"
확신이 안선 저로서는
지하철 노선도를 확인하고서야
맞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르신 왈~
"젊은이 고마우이...그런데...
덩치만큼 먹는 걸 좋아하나부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저는 가볍게 웃으면서...
"예"라고 대답했습니다...그런데...대뜸...웃으시면서 어르신께서
"예끼 이사람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음식점 뱃지를 가방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어딧나??...(전 황당)"
"어...저 그런거 안달고 다니는데요...-.-;"
"에이~배낭 뒤에 `와일드 바베큐'라고 써있는데 뭘~!!"
"어...바베큐가 아니라 바이크인데요...자전거 동호회요...^^;"
"아...그런가??"
전 너무 황당해서 어정쩡하게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이가 꽤 들어 보이시는 분이라서요...^^;
280가서 살좀 빼야 겠구나...라는 다짐을 한 하루 였습니다...-.-;;
친구집에서 저녁을 먹고 천호역에서 기분 좋게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나이 지긋한 어르신께서 제옆에 오시더니....
"젊은이 이쪽에서 타면 모란역 가는 거 맞나??"
확신이 안선 저로서는
지하철 노선도를 확인하고서야
맞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르신 왈~
"젊은이 고마우이...그런데...
덩치만큼 먹는 걸 좋아하나부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저는 가볍게 웃으면서...
"예"라고 대답했습니다...그런데...대뜸...웃으시면서 어르신께서
"예끼 이사람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음식점 뱃지를 가방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어딧나??...(전 황당)"
"어...저 그런거 안달고 다니는데요...-.-;"
"에이~배낭 뒤에 `와일드 바베큐'라고 써있는데 뭘~!!"
"어...바베큐가 아니라 바이크인데요...자전거 동호회요...^^;"
"아...그런가??"
전 너무 황당해서 어정쩡하게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이가 꽤 들어 보이시는 분이라서요...^^;
280가서 살좀 빼야 겠구나...라는 다짐을 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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