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이나 개를 보면 언제나 준비를 좀 합니다.
브레이킹시 웨이백은 기본..
인라인 앞지를땐 아주 멀찌감치~~~ 돌아서 앞지르고..
개가 있는경우.정말 무섭습니다..ㅠ_ㅠ) 텨들어올꺼 같아서..
개가 목줄이 없으면 주인한테 막 머라합니다.
개 치이면 개값안물어준다고 그러다 다치면 어쩌냐고 하면서 막 머라하죠
무섭거든요;;
친구분 얼굴 큰일이네요..꼭 완쾌되시길 빌구요
아..인라인..개..정말 무섭습니다..
그건 그렇고 저도 이어폰 꼽고 다니지만..ㅠ.ㅠ 밖에 소리 들릴만하게 듣고 다녀요ㅠ_ㅠ) 너무 머라하시면 가슴아파서..목이 메여서..;;;
하여간 언제나 방어운전!! 백번강조해도 정말 중요합니다!
우선
>저는 잠실에 살기때문에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는데요.
>장마 끝나고 강릉으로 다녀올려고 연습할겸 여의도까지
>가는길이었습니다. 청담대교를 지나 영동대교를 지나
>동호대교를 지나 반포대교를 지나가고 그다음 대교를
>앞에 두고 사고는 일어났습니다.
>저와 제 친구 모르는 라이더분 제 친구 이런순서로
>4명이 나란히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대차선에서 다 커버린 골든리트리버와 인라인이
>세트로 중앙선을 넘어 버리더군요
>그것도 멀리서 부터 넘어왔으면 딸랑이를 눌러
>보겠지만 1M정도 앞에와서 개와 인라인이 같이
>넘어 버리더군요. 너무 놀라서 앞브렉잡고 그나마
>틈이있는 잔디쪽으로 어쩔수없이 대충 방향을
>돌렸는데요. 문제는 제가 브레이크를 잡아서 뒤에 따라오던
>제 친구가 제 뒷바퀴에 부딧쳐서 공중 회전을 하더니
>한쪽 팔이 제 뒷바퀴에 깔리고 얼굴은 바닥에 깔리면서 굴르고
>고글은 잔디로 날라가고 아주 매트릭스더군요
>근데 이 싸XX 인라인은 그냥 지나 가더군요.
>눈치를 슬슬 보면서 땀 삐질 흘리면서 힘빠지는 포즈로요.
>제친구 뒤에따라오던 라이더분이 저 개XX랑 인라인
>빨리 잡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라이더 아저씨 뒤에
>쫒아오던 제 또다른 친구가 데리고 왔는데요.
>참 가관이더군요. 자신도 너무 놀랐는지 땀 삐질 흘리면서
>티나는 거짖말만 하더군요, 못보았네요, 라는 등등
>나중에는 죄송하다면서 전화번호를 주던데. 참 나 ㅡ_ㅡ
>그 강아지 주인이랑 친구인것 같더군요.
>그친구는 오더니 두분 담부턴 너무 붙어서 다니지 마세요
>하더군요. 그 개 확 죽여버리고 싶더군요, 제친구 얼굴
>땅 바닦에 깔려난 상처를 보니 이성을 잃을 뻔했습니다.
>상황을 종합해보니 큰 개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으니
>뒤에 따라오던 일라인이 같이 중앙선을 넘은것 같더군요.
>한강에서 자전거 타다 보면 기본기도 안된 인라이너들이
>제일 무섭더군요. 삐질 삐질 쓱쓱 샥샥 왔다 갔다 2줄 3줄 이어폰등
>정말 무섭군요. 요즘은 큰개도 무섭습니다.
>아주 개한테 끌려가던데. 갑자기 진로로 들어서는 개 때문에
>저두 사고 날뻔했습니다.
>내일 정형외과 간다고 하는데 참 걱정입니다.
>강릉도 가야하고 내일 모래는 알바도 해주기로 했는데.
>깜깜하네요. 정말 다시는 그런 뺑소니 못하게 야무지게
>따저 볼랍니다.
>
브레이킹시 웨이백은 기본..
인라인 앞지를땐 아주 멀찌감치~~~ 돌아서 앞지르고..
개가 있는경우.정말 무섭습니다..ㅠ_ㅠ) 텨들어올꺼 같아서..
개가 목줄이 없으면 주인한테 막 머라합니다.
개 치이면 개값안물어준다고 그러다 다치면 어쩌냐고 하면서 막 머라하죠
무섭거든요;;
친구분 얼굴 큰일이네요..꼭 완쾌되시길 빌구요
아..인라인..개..정말 무섭습니다..
그건 그렇고 저도 이어폰 꼽고 다니지만..ㅠ.ㅠ 밖에 소리 들릴만하게 듣고 다녀요ㅠ_ㅠ) 너무 머라하시면 가슴아파서..목이 메여서..;;;
하여간 언제나 방어운전!! 백번강조해도 정말 중요합니다!
우선
>저는 잠실에 살기때문에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는데요.
>장마 끝나고 강릉으로 다녀올려고 연습할겸 여의도까지
>가는길이었습니다. 청담대교를 지나 영동대교를 지나
>동호대교를 지나 반포대교를 지나가고 그다음 대교를
>앞에 두고 사고는 일어났습니다.
>저와 제 친구 모르는 라이더분 제 친구 이런순서로
>4명이 나란히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대차선에서 다 커버린 골든리트리버와 인라인이
>세트로 중앙선을 넘어 버리더군요
>그것도 멀리서 부터 넘어왔으면 딸랑이를 눌러
>보겠지만 1M정도 앞에와서 개와 인라인이 같이
>넘어 버리더군요. 너무 놀라서 앞브렉잡고 그나마
>틈이있는 잔디쪽으로 어쩔수없이 대충 방향을
>돌렸는데요. 문제는 제가 브레이크를 잡아서 뒤에 따라오던
>제 친구가 제 뒷바퀴에 부딧쳐서 공중 회전을 하더니
>한쪽 팔이 제 뒷바퀴에 깔리고 얼굴은 바닥에 깔리면서 굴르고
>고글은 잔디로 날라가고 아주 매트릭스더군요
>근데 이 싸XX 인라인은 그냥 지나 가더군요.
>눈치를 슬슬 보면서 땀 삐질 흘리면서 힘빠지는 포즈로요.
>제친구 뒤에따라오던 라이더분이 저 개XX랑 인라인
>빨리 잡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라이더 아저씨 뒤에
>쫒아오던 제 또다른 친구가 데리고 왔는데요.
>참 가관이더군요. 자신도 너무 놀랐는지 땀 삐질 흘리면서
>티나는 거짖말만 하더군요, 못보았네요, 라는 등등
>나중에는 죄송하다면서 전화번호를 주던데. 참 나 ㅡ_ㅡ
>그 강아지 주인이랑 친구인것 같더군요.
>그친구는 오더니 두분 담부턴 너무 붙어서 다니지 마세요
>하더군요. 그 개 확 죽여버리고 싶더군요, 제친구 얼굴
>땅 바닦에 깔려난 상처를 보니 이성을 잃을 뻔했습니다.
>상황을 종합해보니 큰 개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으니
>뒤에 따라오던 일라인이 같이 중앙선을 넘은것 같더군요.
>한강에서 자전거 타다 보면 기본기도 안된 인라이너들이
>제일 무섭더군요. 삐질 삐질 쓱쓱 샥샥 왔다 갔다 2줄 3줄 이어폰등
>정말 무섭군요. 요즘은 큰개도 무섭습니다.
>아주 개한테 끌려가던데. 갑자기 진로로 들어서는 개 때문에
>저두 사고 날뻔했습니다.
>내일 정형외과 간다고 하는데 참 걱정입니다.
>강릉도 가야하고 내일 모래는 알바도 해주기로 했는데.
>깜깜하네요. 정말 다시는 그런 뺑소니 못하게 야무지게
>따저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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