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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이여 너무하는거 아닙니까?ㅡㅡ;

으라차!!!2004.06.27 00:33조회 수 70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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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임신하고 얼라 나올일이 몇달 남지 않아

오늘부터 마님께서 핸드폰 정지 했더랍니다.

아시죠? 핸드폰 하루라도 없으면 불편하고 괜히 불안하다는걸...

울 마님 핸드폰 없어서 아쉽지만 결혼후 뜸한 친구들 전화와

없는 살림 쪼개서 사는지라...통화요금이 아까웠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버스타고 집에오다 정작 아쉬운게 핸드폰이 아니라

시간이 궁금해서 시계가 필요하다더군요.
(사람들 요즘 손목시계 없지요...핸드폰이 있으니)

그래서 저 왈바 보는중에 무릎에 턱 올라가더만

시계한번 보자고 합디다.

쇼핑몰 뒤척이는중...맘에 드는건 2자리 숫자고 괜찮은건 거의 2자리 숫자에

가까운....고르던 끝에 5만원대 하나 건졌는디(가죽끈 말고 쇠끈?)

고거이 울마님 고르는 과정중에 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왜이리 쓰린지...

뭔시계가 비싸? 아까워서 못사겠어... 한 3만원이면 살줄 알았는데...

ㅠㅠ

그전에 남편이란 넘은 엘스** 조립하면 얼마나올랑가 견적 뽑고 있었는디...

울 마님은 3만원짜리 시계 찾고 있습니다.

쇠끈으로된 아담한 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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